본문 바로가기

2020/02

장사도 목회도 사람이다. 장사도 사람이다. 이태원 클래스에서 본 대사 중 하나다. 장사도 물건이나 이익을 보면 순간 이득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미묘한 상품이나 용역의 차이가 사람이 떠나게 하고 점차 매출이 하향곡선을 그으면서 문을 닫게 된다. 이태원 클래스에서 박서준이 상권이 죽은 동네에 들어가서 이웃 가게를 돌보는 것을 두고 직원이 반대를 하자. 이 골목이 살아야 우리 가게가 산다고 말한다. 예전에 김준곤 목사님에게 들은 설교 예화 중에 이런 게 있었다. 어느 마을에 어부가 둘이 있었는데 하루는 새로운 어부가 한 명이 이사를 왔다. 그 중 한 어부는 "저 놈이 내 고기를 다 잡아 가겠구나"고 생각했고 다른 한 어부는 "저 친구와 함께 잡으면 더 많이 잡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어떤 어부가 되길 원하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 더보기
구원론(SOTERIOLOGY)_벌콥 서 론 (Introduction) 구원론(Soteriology)은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의 서론(Introduction), 신론(Theology), 인죄론(Anthropology, Hamaltology), 그리스도론(Christology) 다음에 다루는 부분이다. 본래 조직신학은 성서신학(Biblical Theology)과 쌍벽을 이루는 신학의 중요한 분야로, 인체로 비유하자면, 조직신학은 인체의 골격(skeleton)과 같고, 성서신학은 인체의 살과 혈관과 신경 등 생명의 매체가 되는 것으로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조직신학은 하드웨어(hard ware)이고 성서신학을 소프트웨어(soft ware)에 해당되는 것이다. (1) 신론(the Doctrine of God)에서는 하나님의 .. 더보기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평가한 진화 창조론_우병훈 더보기
노승수 목사의 로마서 개요 더보기
율법주의, 언약적 율법주의, 은혜언약_김병훈 더보기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과 언약사상 김재성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2013년은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발표를 기념하는 450주년 (1563-2013)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되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런 역사적 문서를 돌아보면서, 한국 개신교 교회가 계승해 나가야할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은 종교개혁 초기 정착 과정에서 독일 남부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개혁신앙이 체계화되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세계적으로 그 영향이 확장되어서 오늘날까지 개혁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럽의 개혁교회들과 미국을 포함하는 북미주 전지역에서도 45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이 문서에 의존하여 설교하고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 더보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언약사상 더보기
아담의 불손종과 그리스도의 순종 더보기
멜랑히톤의 Loci communes 초판에서 율법과 복음의 관계 더보기
노예의지에 담긴 함의와 핵심감정의 신학적 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