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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고자장 중에서 天將降大任於斯人也_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맡기려 하면 必先勞其心志_필선노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苦其筋骨_고기근골 근육과 뼈를 깍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餓其體膚_아기체부 몸과 살을 굶주리게 하고 窮乏其身行_궁핍기신행 생활을 빈곤에 빠뜨려 拂亂其所爲_불란기소위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所以 動心 忍性_시고 동심 인성 이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길러 주기 위함이며 增益 其所 不能_증익기소불능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맹자(孟子)의 고자장(告子章) 중에서 더보기
논어 계씨 개강자 편 중에서 孔子曰 君子 有三畏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小人 不知天命而不畏也 狎大人 侮聖人之言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세가지를 두려워 하니, 천명을 두려워하고, 대인을 두려워하며,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 한다. 반면,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여 천명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대인을 가벼이 대하며,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긴다." 논어 16편 계씨 개강자 편에서 더보기
동양의 파르테논, 종묘 일본 건축가, 시라이 세이이치 (1905-1983)는 "서양에 파르테논 신전이 있다면 동양엔 종묘가 있다"라고 종묘를 평했다. 일본에서 꽤 유명한 건축가로 그래서인지 종묘에는 유달리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폴란드계 유대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이같이 고요한 공간은 세계어디에도 찾기 힘들다. 있다고 한다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나 있을까"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교수가 이를 다루었다. 게리가 문화재 관리청에 요청해 가족과 단독 관람을 청했다고 한다. 안내인이 올라갈 수 있다고 올라가겠냐고 요청했을 때, 게리는 조금 더 있다가라며 며느리에게 월대 아래서 보는 광경과 위에서 보는 건물은 아주 다르다며 그것을 인식하면서 건물을 즐기렴 이라고 했다고 한다... 더보기
총명함이 뜻하는 바 사마천의 사기 상군열전에서 현대에서 머리가 좋다는 의미로 쓰이는 총명(聰明)을 이렇게 설명했다. 남의 거슬리는 말을 듣는 것을 총(聰)이라 하고,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은 명(明)이라 하며,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强)하다고 한다. 순임금께서도 스스로를 낮추면 오히려 높아진다고 하셨다. 趙良曰,“反聴之謂聡, 內視之謂明, 自勝之謂彊. 虞舜有言曰 自卑也尙矣”_史記 商君列傳 결국, 총명하다는 것은 남의 의견을 잘 듣고 스스로 반성해 자기를 이기고 고칠 줄 아는 것을 이른다 할 것이다. 더보기
인재를 가려내는 공자의 9가지 지혜 공자가 말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산이나 강보다 위험하고, 자연을 아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겁니다. 자연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아침저녁이라는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두터운 얼굴 속에 자신의 감정을 깊이 감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겉은 공손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교활한 자가 있고, 겉은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졸렬한 자가 있으며, 겉은 유순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강직한 자가 있고, 겉은 건실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나태한 자가 있으며, 겉은 너그러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조급한 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를 목마른 듯 급히 추구하는 자는 도리어 의를 불에 덴 것처럼 급히 떠납니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 먼 곳으로 보내 일을 시키면서 그의 충성됨을 살피고, 가까운 곳에 두고서 일을 시키면서 .. 더보기
로이드존스 자족하는 삶 “마틴 로이드 존스는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수십 년간 사역에 많은 열매를 맺으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말년에는 몸이 너무 약해져 침대와 안락의자 사이를 오갈 기력조차 없었다. 그가 죽기 몇 주 전에 누군가 그에게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누가복음 10:20 말씀으로 대답했다. 다시 말해서 그 말씀은 라는 뜻이다. 로이드 존스는 이렇게 덧붙였다. ” (바울의 기도, DA 카슨, 207-208) 더보기
스토브리그 대사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됩니다." #스토브리그명대사 더보기
슈츠 대사 손실로 휘청거릴 때, 큰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야. #제시카 #SUiT #시즌2정오 더보기
민족복음화의 꿈 - 김준곤 -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주인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나오게 하시고 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에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시장에서 한국제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 더보기
퇴계의 성학십도 심학도 공부의 요체는 모두 하나의 경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대개 마음이란 한 몸의 주재이며, 경은 또 한마음의 주재이다(用工之要 俱不離乎一敬. 蓋心者 一身之主宰 而敬又一心之主宰也) #성학십도_제8도_심학도 The essence of applying one’s efforts is nothing other than a matter of not departing from constant mindfulness, for the mind is the master of the entire person and mindfulness is the master of the mind(Kalton, 1988: 16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