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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복음주의는 18세기 복음주의와 아주 다르다.”
Lewis Noh
2018. 2. 8. 20:06
“현대 복음주의는 18세기 복음주의와 아주 다르다.”
마틴 로이드 존스
현대 복음주의는 정통 복음주의 신앙과 현저히 다르면서도 대표 복음주의로 자처하며 사람들을 속이고 멸망으로 인도해왔다. 이제는 복음주의의 정의를 바로잡고, 참된 복음을 위해 싸워야 할 때이다.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유다서 1:3)
2000년 전 초대교회에서 시작되어, 하나님의 구원과 생명을 인류에게 선사해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신앙관을 ‘복음주의(福音主義, Evangelicalism)’라고 하며, 복음을 믿고 전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복음주의자’라고 부른다. 인류의 참 빛과 진리와 생명은 복음주의자들에 의해 유지되어 왔다. 그런데 20세기 이후 ‘신(新)복음주의’라는 것이 출현하여... 현대 기독교계를 장악하고는, 정통 복음주의와 다른 신앙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표 복음주의로 자처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속여 멸망으로 이끌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복음주의의 정의를 바로잡고, 믿음의 도를 위해 싸워야 할 때가 되었다. 신약 성경에 가득 차 있는 ‘깨어라. 주의하라!’는 경고의 말씀은 이 영적 싸움이 얼마나 중요하고 치열한지를 알려 주는데, 이 싸움의 목적은 논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거짓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참 빛을 비추어 그들의 영혼을 영원한 멸망에서 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