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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나셨다"는 좋은 증거
Lewis Noh
2018. 2. 8. 20:41
만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을 새롭게 보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빛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가장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는 "티끌과 같은 나라도"(창18:27)라고 고백했으며, 또한 이사야 선지자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그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라고 실토했다. 욥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욥은,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42:6)라고 고백했다.
여기에서 그가 한(恨)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그릇된 길뿐만 아니라 비루한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묻건대, ...이것이 바로 당신의 경험인가? 당신은 자신이 부패했다는 것과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 안에 선한 것이 눈꼽 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자신을 지옥에나 가야 마땅한 존재로 보고 있는가? 당신은 정말 그러한가?
그렇다면 그것이야말로 주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나셨다"는 좋은 증거가 될 것이다.
- 그리스도인을 위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아더핑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