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실/예화자료

헤아림이라는 땅위에 피는 꽃

Lewis Noh 2018. 3. 26. 16:04
"위로는 헤아림이라는 땅 위에 피는 꽃이다. 상대에 대한 '앎'이 빠져 있는 위로는 되레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상대의 감정을 찬찬히 느낀 다음, 슬픔을 달래줄 따뜻한 말을 조금 느린 박자로 꺼내도 늦지 않을 거라고 본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  말글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