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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비교종교학

고대 수메르인의 하늘에 관한 세계관 고대 수메르인들은 하늘을 평평한 땅 위의 세개의 돔으로 생각했다. 테드 창의 소설도 이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이 돔들은 희귀한 돌들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 돔은 벽옥으로 만들어졌으며 별들의 고향으로 별은 이 돔에 박힌 보석처럼 이해되었다. . 두 번째 돔은 사길무트 돌로 만들어졌으며 신들의 집으로 여겨졌다. 세 번째 돔은 루루다루 돌로 만들어졌으며 하늘의 신인 안(An)을 의인화한 것으로 여겼다. 더보기
유교는 성선설인가 성악설인가 공맹의 사상을 흔히 "성선설"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것은 반만 맞는 답이다. 경은 공경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아래 풀어둔 유정유일은 그 마음으로 정순하고 오롯하게 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오히려 "깨어있는 마음"에 더 가깝다. 그래서 콜럼비아대 마이클 칼튼은 이것을 mindfulness라고 번역했다. 칼튼의 번역문은 아래와 같다. The term kyŏng, which we have been translating as “mindfulness,” more traditionally meant rather “reverence”(Kalton, 1988: 187) 도심과 인심 사이, 곧 성과 정 사이, 미약한 도심에서 인심이 일어나는 지점을 붙드는 것을 "중"이라고 한다. 이것이 유정유일의 의미다. 인심은 달리 말.. 더보기
주역의 곤괘로 요약되는 남명사상 직直은 기정야其正也오 방方은 기의야其義也니 군자君子는 敬以直內하고 의이방외義以方外하여, 경의립이덕불고敬義立而德不孤하나니 직방대불습무불리直方大不習無不利는 즉불의기소행야則不疑其所行也니라 직은 그 바름이요 방은 그 의로움이니, 군자는 경으로써 안을 곧게 하고 의로써 밖을 방정하게 해서, 경과 의로 바로 섬으로 덕이 외롭지 않게 되니, ‘곧고 방정하고 커서 익히지 않아도 이롭지 않음이 없는 것’은 곧 그 행하는 바를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주역(周易)의 곤괘(坤卦), 中 더보기
세계종교현황 세계종교현황Few Research 에서 조사한 결과 (2017.4.5) BY CONRAD HACKETT AND DAVID MCCLENDON 더보기
로마 가톨릭 사상 평가 로마 가톨릭 체제개신교의 대표적인 학자였던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의 저서를 요약한 자료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ioyd Jones)Originally Printed in Great Britain at The Burlington Press, Foxton, Near Cambridge...................................................................................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 6장 11절)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모종의 사건들은 모든 크리스천 지성인들로 하여금 불가피하게 로마 가톨릭주의가 무엇인지를 알지 않으면 안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주의와 프로테스탄티즘(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