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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이단사이비

사이비 정통주의자 구별법

[사이비 정통주의자 구별법]

1. 지나치게 바름의 “내용”에 강조한다.

2. 바름의 방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무시한다. 목회의 내용은 “정통”이어야 하지만 방법은 “모든 겸손과 눈물”이다. (행 20:19)

3.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성급하게 판단한다.

4. 한 가지 기준을 가지고 그 사람 전체를 규정한다.

5. 좌/우 밖에 생각을 하지 못하고, 상/하도 있고 전/후도 있다는 생각을 못한다.

6.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85.23% 틀렸다는 식의 생각을 하지 못한다. 성경에 어긋나는 말을 하면 무조건 이단, 심지어 사탄이라고 생각한다. (이단, 사이비, 사설, 철학적 오류, 미흡한 합리주의 등등의 구별을 하지 못한다)

7. 6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과도한 비판을 하게 된다.

8. 본인은 열심히 바름을 위해 싸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동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9. 정작 자기 자신이 속한 교회는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 자기와 조금이라도 틀린 사람과 교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10. 본인은 모든 비판에서 자유롭다.

결론: 이런 사람에게는 회개가 유일한 답인데, 바리새인과 거의 유사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성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