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천신학/목회학

목사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별만 쳐다볼 이유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일해야 할 이유입니다.

황폐한 주님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이나 가난한 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강론하는 일보다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구절을 읽는 일을 더 좋아할 정도로 사색에 너무 빠지지 마십시오.

(중략)

거기에서 뭔가 나온다면 다행히도 여러분의 사색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선을 여러분이 약간 넘어갔는데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신다면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십시오.

우리는 실재 - 행한 일, 구원한 영혼 - 를 원합니다. 논문을 쓰는 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어떤 영혼을 지옥에 내려가지 않게 구원으로 인도했습니까? 여러분이 학교를 잘 운영한다니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교회로 인도되었습니까? 특별 집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이가 그 집회에서 거듭났습니까? 성도들은 양육되고 있습니까? 죄인들은 회심하고 있습니까?

_찰스 스펄전, 이용중 역, 스펄전의 목사론, 10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