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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기타미분류

신복음주의가 치명적인 이유들

신복음주의가 치명적인 이유들
촬스 우드부릿지, "신복음주의는 가장 치명적인 신학적, 도덕적 타협이다. 그 입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활한 공격이다. 개신교 종교개혁 이후,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보다 더 간교한 위협을 직면한 적은 없다. . . . 그 입장은 몇 가지 이유에서 치명적이다.
첫째로, 그것은 신학적 부패의 한 형태로서 복음주의 진영들 밖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고 또 그 진영들 밖으로부터가 아닌 안으로부터의 공격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그것은 어떤 경우들에서 수년 동안 성경을 믿는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자들에 의해 옹호되기 때문이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참으로 한때 신앙의 변호자들이었다. 그들은 무리들의 신임을 얻었기 때문에 저들은 그들의 견해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따라 그들의 타협들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셋째로, 그것은 성경을 믿는 신자들이 명확히 반박할 수 있는 분명하게 정의된 다른 신학 체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의 음흉한 성격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넷째로, 그것은 교리를 희생시키면서 사랑을 강조하고 복음의 사회적 측면들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것의 거짓된 가르침을 반대하는 정통 신자들은 사랑이 없거나 반(反)사회적이라고 간주될 위험이 있다. . . .
다섯째로, 그것은 자유주의 진영의 신학적 지식층의 비위를 맞추고 요구를 만족시키며, 자기의 견해들을 가지지 않는 자들은 전(前)근대적이라고 암시하기 때문이다. 정식적인 학구적 훈련을 조금밖에 받지 못한 목사들은 이것이 낙심시키는 일로 생각될 것이다.
여섯째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의 잘못된 그러나 그럴듯한 견해들로 세뇌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교리적 윤리적 쇠퇴가 교회 생활의 여러 영역들에서 보여진다.
일곱째로, 신복음주의라는 낙타의 코는 이미 기독교 천막 속에 있기 때문이다. 낙타는 그 전체를 차지하려고 힘써 밀고 들어오고 있다."
(Gospel Standard, October 2001; Calvary Contender, October 1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