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칼빈 마저 정이철 씨를 버린 모양입니다. 아니 정이철 씨 품에 칼빈이 있었던 적이 없었던 거 겠죠 눈에 안 띨까봐 #해시태그 를 달아 뒀어요...
#오직_율법에_대한_완전하고_절대적인_순종만이_의로_간주된다.
#이는_의로우신_그분만이_우리에게_그_자신의_의를_전가시켜_주심으로써_우리를_의롭게_해줄_수가_있기_때문이다.
아래는 영문판 주석과 한글 주석을 그대로 가져 온 거구요 캡쳐와 함께 영문판은 인터넷에서 PDF를 공식적으로 제공을 해요 그래서 제공하는 주소도 남겨요...
When therefore we discuss this subject, we ought to proceed in this way: First, the question respecting our justification is to be referred, not to the judgment of men, but to the judgment of God, before whom nothing is counted righteousness, #but_perfect_and_absolute_obedience_to_the_law; which appears clear from its promises and threatenings: if no one is found who has attained to such a perfect measure of holiness, it follows that all are in themselves destitute of righteousness.
Secondly, it is necessary that Christ should come to our aid; who, being alone just, #can_render_us_just_by_transferring_to_us_his_own_righteousness. You now see how the righteousness of faith is the righteousness of Christ. When therefore we are justified, the efficient cause is the mercy of God,the meritorious is Christ, the instrumental is the word in connection with faith. 116 Hence faith is said to justify, because it is the instrument by which we receive Christ, in whom righteousness is conveyed to us. Having been made partakers of Christ, we ourselves are not only just, but our works also are counted just before God, and for this reason, because whatever imperfections there may be in them, are obliterated by the blood of Christ; the promises, which are conditional, are also by the same grace fulfilled to us; for God rewards our works as perfect, inasmuch as their defects are covered by free pardon
John Calvin, Commentary of Romans, (Grand Rapids, MI: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1999), 79-80.
http://www.ccel.org/ccel/calvin/calcom38.html
로마서 3장 22절
“하나님의 의니”
본 절의 주제를 논함에서 따라야 할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우리의 칭의의 원인을 인간들의 판단에 돌려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법정에로 돌려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오직 율법에 대한 완전하고 절대적인 순종만이 의로 간주된다. 이는 율법의 약속들과 경고들에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만일 이처럼 완전무결한 성결에 이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에게는 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둘째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우러 오실 필요가 있다. 이는 의로우신 그분만이 우리에게 그 자신의 의를 전가시켜 주심으로써 우리를 의롭게 해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믿음의 의가 그리스도의 의로 되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롭다 칭함을 받는 때에, 동력인은 하나님의 긍휼이요, 그리스도는 우리의 칭의의 질료인이시며, 말씀은 믿음과 더불어 도구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의가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들이 되게 되는 때, 우리 자신들이 의로와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위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것으로 간주되게 된다. 왜냐하면 그 행위들 안에 있는 어떤한 흠점들이라도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제거되기 때문이다. 또한 조건적이었던 약속들 역시 동일한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취되어진 것은, 우리의 행위들의 흠점들이 그의 값없는 용서로 말미암아 가리워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들을 완전한 것으로 보상해 주시기 때문이다.
https://www.facebook.com/DoyouknowLewis/posts/2444293812555719
'노승수의 강해설교 > 로마서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승수 목사의 로마서 개요 (0) | 2020.02.29 |
---|---|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랑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준다(8:31-39) (0) | 201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