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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칼럼

개혁파의_이중_칭의_용법은_죄사함과_의의_전가가_동시적이며_이는_그리스도와의_연합의_결과로_주어진_이중_은혜다.

#개혁파의_이중_칭의_용법은_죄사함과_의의_전가가_동시적이며_이는_그리스도와의_연합의_결과로_주어진_이중_은혜다.

칼뱅의 구원론에서 중심적인 자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 cum Christo)"이며, 그 결과로써 주어진 "이중 은혜"에 속하여 있으며, 이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것은 1559년에 출간된 최종판 기독교 강요 3권이다(Herman J. Selderhuis, 김귀탁 역, [칼빈 핸드북] (서울: 부흥과 개혁사, 2013), 569.).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함으로 인해 이중적인 은혜(duplicem gratiam)를 받는다(Inst. 3. 1. 1.). 칭의는 죄사함과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가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으로 이해해야 하며 이 둘을 포함한다(Inst. 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