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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문화자료

고흐의 그림1

Vincent Van Gogh
remilki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황야의 오솔길에 서 있는 아버지를 그리는 일이다. 
히이드로 뒤엎인 갈색의 황야를 좁고 
하얀 모래길이 가르지르고, 
그 위에 엄격하게 보이는 개성있는 
인물이 서 있는 모습으로,
하늘은 조화롭고 열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을 풍경 속에 서로 팔을 끼고 있는 
그림도 그리고 싶다.
고흐의 편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