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성화는 이 수동적인 측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화는 물론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자 은사로서, 여기서 사람은 중생과 마찬가지로 피동적이며, 성화는 중생의 지속이다. 하지만 성화는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이 사역에 기초하여 두 번째로 능동적인 의미를 지니고,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이 사역에 기초하여 두 번째로 능동적인 의미를 지니고, 인간 자신은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며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바치도록 부름을 받고 능력을 덧입니다.
사실상 이 능동적 성화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에 의하면 옛사람의 죽임과 새 사람의 살림인 ‘연속적인 회개’와 일치한다. 하지만 옛사람이 죽는 부정적 측면은 회심 가운데 전면에 나타나고, 새 사람이 살아나는 긍정적 측면은 능동적 성화 가운데 전면에 부각된다.
바빙크 개혁교의학 권4 53장, 성화와 견인중
'기타자료실 > 예화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에르케고르의 기도 (0) | 2018.02.27 |
---|---|
인생의 3가지 후회 (0) | 2018.02.27 |
하나님의 모든 활동과 우리의 책임 (0) | 2018.02.27 |
한국사회를 간략하게 볼 수 있는 통계들. (0) | 2018.02.25 |
깊은 수치심 (0) | 2018.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