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러듯 대참사와 사악한 사건에 보도의 초점을 맞추면서도 뉴스는 국가가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가며 진로를 정하는데 필요한 작은 희망을 증류하고 응축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이따금 수행해야 한다.
뉴스는 사회의 악행을 폭로하고, 그 고통을 직시함으로써 사회를 돕는 한편, 선함과 용서와 분별력을 충분히 갖춘, 구성원들이 기여하기를 원하는 가상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임무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뉴스의 시대, 알랭드보통 지음, 최민우 옮김, 문학동네, 57.
뉴스는 사회의 악행을 폭로하고, 그 고통을 직시함으로써 사회를 돕는 한편, 선함과 용서와 분별력을 충분히 갖춘, 구성원들이 기여하기를 원하는 가상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임무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뉴스의 시대, 알랭드보통 지음, 최민우 옮김, 문학동네, 57.
'기타자료실 > 예화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예루살렘의 시민으로 살기 (0) | 2018.03.16 |
---|---|
알랭드보통이 말하는 뉴스의 위험성 (0) | 2018.03.15 |
알랭드보통이 말하는 뉴스의 영향력 (0) | 2018.03.15 |
나약함과 게으름은 악마의 발자국 (0) | 2018.03.15 |
육신은 영에 순종하고 더 약한 것은 더 강한 것에 순종함 (0) | 2018.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