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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예배학

적정과 절도

<적정과 절도>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 로마서 12장 3절


"여기에서 모든 종교적인 교리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적정과 절도의 규범을 지켜야 함을 기억하고 있다. 즉 감추어진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전해 내려온 것 이외에 다른 것을 말하 거나 생각하고 알고자 욕망 하지 않는 것이다"

- Johannus Calvinus


"성경에 관하여 사람들의 주석들을 읽으려고 할 때, 바로 처음부터 너에게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은 판단 없이 모든 것을 취하지 말고, 또한 가장 좋고 가장 기독교적인 것만을 취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왜냐하 면 선한 사람들이 타락하게 되었을 때, 왜곡될 수 있고 잘못으로 눈이 멀 수 있기 때문이요, 대개 가장 감사치 못하는 사람의 경우, 모든 타락에 있어서 비극적인 소리를 향하여 높이기 때문이다"

- Bullinger, 16세기 스위스 쮜리히의 종교개혁자


"우리가 하나님을 그의 말씀밖에 어떤 다른 곳에서 찾지 않고 그의 말씀을 가지지 않고는 어떤 것도 생 각하지 않으며 그의 말씀을 통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말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만족스럽고 긍휼로 주워 진 피조물들 가운데 그 모든 재화들로부터 저를 확신하고 있다. "

- 성경으로부터 생각하고 말하는 규범(ex scripturis et loquendi regula), Calvinus


"성경은 그 자체가 충분하여 그 자체로 해석하고 그것이 모든 것을 판단하며 어떤 이로부터 판단 받지 않는다(Dieser Heiligen Schrift...sondern es ist dieselbe an sich selbst genug, interpretiert sich selbst, sie judiziert alle und wird von niemanden judiziert)"

- "적정과 절도의 규범(Regula modestae et sobrieta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