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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사악하고 부패한 거듭나지 않은 인간의 모습

전적으로 사악하고 부패한 거듭나지 않은 인간의 모습
찰스 스펄젼
첫 번째
“지구를 샅샅이 뒤지시는 어디나 계신 하나님의 눈을 보라!!
그 분은 모든 사람들과 나라들을 살피고 계신다.
선이 있는가 알아보려고 내려다보시는 그 분,
그 분은 선을 분별하기에 빠르다.
또한 선을 발견하면 기뻐하실 것이다.
그러나 모든 중생치 못한 자의 자녀들을 다 둘러보아도 헛된 것이다.
왜냐하면 아담의 모든 족속의 새로워지지 아니한 영혼은
하나님과 선을 대적하는 원수이기 때문이다.
“다 치우쳤으며”
예외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을 지으신 주님과, 주님의 율법과 영원한 의의 원리를 배반하고 떠났다.
그들은 고집 센 어린 암소들처럼, 멍에메기를 완강히 거부했다.
이 시편 14편의 원어는 인류 전체를 가리켜 말한다.
인간성 전체가 마음과 삶 속에서 부패되어 왜곡되었다.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인간들은 하나같이 더러운 자가 되고, 더러운 누룩같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인간들은 부패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썩은 냄새를 풍기게 되었다.
우리가 이 어리석음을 분명히 보지 못하는 오직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그 일에 너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치 매일 고약한 냄새 속에 일하는 사람은
나중에는 그 냄새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시편 14:2-3에 대한 설교 중에서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14:2-3)
두 번째
“인간은 악한 일을 행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하는 것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선행을 할 마음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인들은 구원받기를 원하지 조차 않습니다.
어떤 이가 말합니다.
‘오! 저는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구원받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모든 죄인들은 지옥으로 가는 길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원이 의미하는 바가 아닙니다.
구원받는 것은
악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그것을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으로부터,
구원받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그것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합니까?
여러분은 거짓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자신의 욕망의 탐닉으로부터 구원받기를,
강력한 힘으로 여러분을 유혹하는 술 취함으로부터,
교만함으로부터, 탐욕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원을 바라는 마음조차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들이 짓는 죄악 속에는 달콤한 유혹이 들어 있고
여러분은 그것을 마시기를 원합니다.
적어도 가끔씩이라도 은밀히 그 죄의 달콤한 맛을 보고 싶어 합니다.
즉, 본성적인 의지에게 악은 전혀 가증스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적인 의지는
마치 어린 아이가 단 것을 좇아가듯이
악한 것을 좇아 따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는 인간에게 달콤한 유혹입니다.
그리고 그는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렘 13:23에 대한 설교 중에서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할 수 있다면)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할 수 있을진대
할 수 있다면(새번역, 쉬운성경), then may(KJV), Neither(NIV)
세 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에는
그가 자연 상태의 인간이기 때문에
영적인 일이 아닌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이 사실을 입증해보고자 한다면 주변을 살펴보라!!
인간의 감정이 타락하였다는 것을 구태여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느 곳에든지 당신의 눈을 돌려보라!!
이 두려운 진리에 대한 슬픈 증거를 지니지 아니한
거리나 집이나 마음은 하나도 없다.
왜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안식일에 하나님의 집으로 모여들고 있지 않은가?
왜 사람들은 성경을 좀더 지속적으로 읽지 않는가?
왜 기도의 의무를 일반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는가?
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있지 않는가?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감정은 왜 그토록 냉담한가?
이러한 일들이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형제들이여!!
이 사실을 설명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
우리는 미워해야만 할 것을 사랑하며, 사랑해야 해야만 할 것을 미워한다.
인간이 내세보다 현세를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타락한 본성 때문이다.
인간이 정의보다도 죄악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길보다도 이 세상의 길을 더 사랑하는 것은
오직 타락의 결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중략)......
우리는 이끌림을 받지 아니하면
아무도 그리스도께로 나아올 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아니 우리가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5:40)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친히 선포하신 것이다.
성경 속에 ‘너희가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 한
우리는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한 어떤 교리도 주장할 수 없다.
사람들이 자유 의지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이상하게 생각된다.
어떤 사람은
‘이제 나는 인간이 그들이 원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인간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겸손한 말씀에
육적인 상태에 있는 그가 기꺼이 복종할 수 있는가 이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인간 의지는 전적으로 악한 것에 기울여져 있고, 지극히 타락하였으며,
모든 악한 것을 하고 싶어 하고, 모든 선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성령의 강력하고도 초자연적이며 저항할 수 없는 감화가 없이는
어떠한 인간도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요6:44에 대한 설교 중에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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