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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철학

구원의 경우들 1. WCF는 9장에 자유의지를 두고 우리가 자의로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자유의지의 앞에 언약과 중보자 그리스도를 7-8장으로 두고 10장에 효력있는 부르심을 두었다. 2. 중보자가 앞에 온다는 점에서 이를 전택으로 읽을 수도 있다. 동시에 자유의지를 통해서 누구라도, 곧 택자든지 불택자든지 자의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가 없음을 설명했다. 3. 그리고 10장에서 효과적인 부르심을 두는데, 이 때 부르심은 "말씀과 함께(Cum Verbo)"이뤄진다. 이는 말씀과 성령의 있음과 없음으로 4개의 경우의 수를 만든다. 4. WCF.10.1.처럼 말씀과 성령에 의해서 부르심을 받는 통상적 경우가 있고 WCF.10.3.처럼 성령의 역사는 있으나 말씀이 없는 경우가 있고 WCF10.4.처럼 말씀.. 더보기
축도 http://repress.kr/23854/ 더보기
세례와 창조 세례는 우리를 혼돈에서 새로 건지심이다. 첫 창조가 혼돈의 물에서 질서를 지우심이었듯이 혼돈의 바다에서 우리를 새로 지으심이며 건지심이다. 그래서 바울은 홍해를 건너는 사건을 세례로 유비했다.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심은 만물의 첫 열매가 되심이다. 세례 후에 성령이 강림하셨듯이 혼돈의 바다에서 건져진 우리는 성령께서 감싸 안으신다. 태초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를 운행하신다는 표현은 영어로는 hovering이다. 혼돈의 물을 감싸 안으신 것이다. 마치 비둘기가 날개를 펴서 내려앉듯이, 세례는 이처럼 새로운 창조의 사건이며 하늘이 열리는 사건이다. 더보기
호칭 프리미엄의 심리학 조선 시대에는 "선생"이 특별한 호칭이었다. 교수는 지금으로 치면 7급 공무원 쯤 되는 직책이었다면 선생은 퇴계나 송강 정도되어야 붙이던 호칭이다. 공자나 맹자처럼 문묘에 들어가는 인물인 이자 퇴계, 송자 우암을 비롯하여 그 외 이언적, 이이, 박세채, 김집이 문묘와 종묘 배향을 동시에 이룬 6현 정도며 이들을 포함하여 그 외 남명 정도에게나 "선생"이란 칭호를 썼다.카페에 가보면 "커피 나오셨습니다"라고 안내하는 알바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존칭 인플레는 전형적인 형식주의에 주체성의 결여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당송팔대가에 이름을 올린 북송의 시인 소식(蘇軾)이 대나무그림으로 집을 꾸민 친구에게 써 준 묵군당기(墨君堂記)에 나오는 글귀 중에 이런 글이 있다."군거불.. 더보기
현산교회_교인규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엠블럼 위에 있는 방패 모양의 휘장(Seal)은 제네바 개혁 운동의 휘장이다. 맨 아래 라틴어 Post Tenebras Lux 는 어둠 후에(혹은 속에) 빛이 있다’라는 뜻으로 제네바 종교개혁 운동의 표어였다. 라틴어 성경 욥기 17:12의 "post tenebras spero lucem" ("After darkness, I hope for light") 라는 구절에서 따온 표현이다. 오른 편에 열쇠는 마 16 장의 천국 열쇠에 대한 상징이며, 신앙고백과 관련해서 말씀 해석권에 해당하는 상징이다. 왼 편에 왕관을 쓴 독수리는 왕권 곧 치리권에 대한 상징이다. 흔히 마태복음을 독수리 복음이라 부르는 것처럼 독수리는 왕권에 대한 상징으로 자주 등장한다. 아마도 말씀에 의한 지배 곧 치리에 대한 상징이지 않을까? 그.. 더보기
사명 선언서 사명 선언서 노승수 목사 우리는 예수님을 종교로 알지 않고 생명으로 누립니다. 관념으로 알지 않고 인격으로 교제합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자기 의" 때문이 아니라 죄로인해 지킬 수 없음을 율법으로부터 깨달으며, 율법이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는 바, 참된 복음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며,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안에서 율법의 완성에 이르게되는 "하나님의 의"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롬 10:3, 롬 3:20-22, 롬 1:17, 갈 3:24, 롬 13:10, 갈 5:6, 롬 8:4) 우리는 세상 가치관보다는 진리 세계의 본질을 추구합니다. 사람 중심의 명성보다는 하나님과 성경 중심의 경건을 추구합니다. 인간적인 뜻의 성취보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