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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신약주석

"옥에 있는 영들"에게 승리를 선포하신 그리스도 "옥에 있는 영들"에게 승리를 선포하신 그리스도 - 베드로전서 3장 18-20절의 해석과 교훈 - 길성남 교수 '그리스도께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셨다'는 베드로전서 3장 19절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본문입니다. 이 본문 앞뒤의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8. . .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 . . 마틴 루터는 이 본문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아주 놀라운 말씀이요, 동시에 신약 성경 가운데서 어느 것보다도 모호한 말씀이다. 그래서 나는 베드로가 뜻한 바를 확신 있게 알지.. 더보기
성령세례 “사마리아에서 일어난 사건은 두 단계에 걸쳐 기독교로 입문하는 것이 표준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교리나, 두 번째 단계라고 생각되는 것을 시작하기 위해 안수의 관례를 행하는 것 둘 다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베드로와 요한이 공식적으로 방문하고 행동을 취한 것은 역사상 예외적인 것이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일들과 정확하게 대비되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는 더 이상 사마리아인도, 그리스도의 사도들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믿는 그 순간에 죄사함과 성령을 함께 받는다. 안수에 관해서는 비록 그것이 여러 상황에서 적절하고 유익한 동작이 될 수 있긴 하지만, 그것에 의해 성령을 주고받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감독교회의 견진성사에서든 오순절.. 더보기
각 권별 참고할만한 주석 BIBLE STUDY HELPS AND COMMENTARIES The following books are recommended by the Bible departments of the sponsoring schools in response to a request for building a preaching pastor's library. Generally only two books are given per category with the first entry as the one most recommended. Prices supplied are approximate U.S. prices for books available through Christian bookstores.GENERAL HELPSBibl.. 더보기
사도행전 8:31 사도행전 8:31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는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해설 : 그저 평민에 불과한 빌립이 감히 자기 앞에 나아와 묻도록 허락할 뿐 아니라 자기의 무식을 솔직하게 시인했으니, 이 내시의 겸손함이 놀랍습니다. 자기의 지성을 믿고 우쭐해져 있는 사람은 쉽게 배우려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성경을 읽고도 유익을 얻는 사람들이 적은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배움을 얻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말씀에 굴복시키는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이 내시는 자기의 무식함을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하나님게 배우는 제자도 성경을 읽을 때 그렇게 하는 법입니다. 성경에 우리의 명철을 능가하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러면서도 성경을 싫어하는 것이.. 더보기
쓴뿌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고린도전서연구 고린도전서연구 김성수 교수(합신) 목회를 하면서 우리는 너무 모른다는 것입니다. 목회는 교회를 세우는것, 개척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니 제일 먼저 부닥치는 문제가 '그러면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의 개척, 혹은 교회를 세우는 것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그런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는데 그것에 대하여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부닥치는 것이 사람이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이렇게 모이는데 글쎄 모여서 무엇을 할 것인가? 예배를 드리면, 예배란 것이 무엇인가? 어떤 형식과 어떤 내용이 있어야 하는가? 그 다음에 예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가? 예배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축복과 은혜의 가장 귀중한 수단이 말씀인데 글쎄 무얼 전해야 할.. 더보기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송영목 교수, 고신대학교 신학과, 고신신학 2009.11). 더보기
갈라디아서 강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도 바울은 승리자인가, 하나님의 포로인가? 사도 바울은 승리자인가, 하나님의 포로인가? 길성남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성경본문 바로읽기(15) - 선지동산 48호 게재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고린도후서 2장 14절의 전반절을 믿는 자의 승리를 말하는 본문으로 읽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이기게 하실 것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본문 읽기는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개역성경과 개역개정성경이 모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로 하여금 항상 승리를 누리게 하신다는 의미로 이 본문을 번역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개역성경의 번역은 이렇습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이 번역에서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더보기
아라비아에서 보낸 삼 년/ 성경본문 바로읽기(13) 아라비아에서 보낸 삼 년/ 성경본문 바로읽기(13) 선지동산 46호 게재 / 길성남 교수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뒤 사도 바울은 아라비아로 갔고, 거기서 3년 동안 체류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7절에서 그는 자신이 회심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고 분명히 진술합니다. 그러나 아라비아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바울이 거기서 조용히 칩거하면서 깊은 기도와 묵상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최근에 어느 주석학자는 바울이 아라비아에서 모든 인간적인 접촉을 끊고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계속해서 그는 이렇게 진술합니다. 이것은 새롭게 개종한 유대 바리새인이며 기독교 박해자로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바울은 회심한 상태였다. 그는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