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絶四, 毋意毋必毋固毋我”
“공자는 네 가지를 끊었으니, 사사로운 의견이 없고, 반드시 이러해야 된다는 것이 없고, 고집하는 것이 없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없었다.”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예수께서 제자도를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신 자기 부인을 논어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오늘 우리는 자기 부인을 말하지만 개인주의 세태를 살아서 그런지, 자아의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시대와 세태를 넘지 못하는 듯 싶다. 그냥 그렇다고...
'블로그 > 목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룩함, 그 더렵혀짐 (0) | 2023.01.09 |
---|---|
괴테의 파우스트 한 토막 (0) | 2023.01.09 |
영아 구원이 시사하는 바 (0) | 2023.01.09 |
예의염치와 조선 유학자 (0) | 2023.01.09 |
광어가 진화론에 시사하는 바 (0)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