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동체의 생동감은 그들이 나누는 기도제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생동감이 없는 공동체들은 사실상 나누나마나한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상투적이고 피상적이죠. 왜 그런가? 뭔가 속내를 꺼내놓기 어려운 공동체라는 의미입니다. 속내를 꺼내놓기 어렵다면 아마 기도도 힘들 겁니다. 다 개인적인 기도들을 하겠지만 기도란 하나님과 우리만을 묶어주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서로 묶어주는 은혜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목회칼럼
한 공동체의 생동감은 그들이 나누는 기도제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생동감이 없는 공동체들은 사실상 나누나마나한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상투적이고 피상적이죠. 왜 그런가? 뭔가 속내를 꺼내놓기 어려운 공동체라는 의미입니다. 속내를 꺼내놓기 어렵다면 아마 기도도 힘들 겁니다. 다 개인적인 기도들을 하겠지만 기도란 하나님과 우리만을 묶어주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서로 묶어주는 은혜의 수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