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 개념과 언약의 통일성, 율법과 복음의 위치, 그리고 율법의 용도 개념

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 개념과 언약의 통일성, 율법과 복음의 위치, 그리고 율법의 용도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율법폐기론, #반율법주의, #그리스도의_순종의_전가를 부정하는 신학은 장로교 신학이 아닙니다. 헛되고 오염된 미혹의 소리에 기울어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_강요_본문_캡쳐_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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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불완전한 순종을 거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모자란 것을 채우셔서 그 순종을 완전하게 해주셔서, 마치 우리가 그 조건을 이루기라도 한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율법의 약속들을 받아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Inst. 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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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란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인으로 인정하사 그의 사랑 속으로 받아들이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칭의는 죄를 씻기는 일과 #그리스도의_의를_우리에게_전가시키는_일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Inst. 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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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한 분명한 것은 #그가_이_모든_임무들을_그의_인성을_따라서_수행하셨다는_사실이다. 우리가 어떻게 의롭다 하심을 받았냐고 물으면, 바울은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으로"라고 대답한다(Inst. 3. 11. 9.)

#ㅈㅇㅊ에_의하면_칼뱅도_그리스도가_자신을_구원하셔야_할_존재라고_주장하는_이단이_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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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의의 완전한 모범이 율법에 제시되어 있다는 것이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 올바르고 정의로운 삶에 대한 규범이 우리에게 필요가 없든지, 아니면 율법에서 떠나서는 안 되든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규범은 여러 가지가 아니고, 오직 한 가지 영구하고 불변한 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의 삶이 끊임없이 율법을 묵상하는 삶이라는 다윗의 진술이 어느 한 시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_끝날까지_모든_시대마다_적용되는_것으로 보는 것이다.(Inst. 2. 7. 13.)

#신약과_구약의_경륜은_동일하게_율법과_복음이지_구약은_율법_신약은_복음이_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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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르침들을 올바로 깨닫지 못한 자들은 그리스도를 모세와 같은 새로운 율법 제정자로 상상하며, 그가 모세의 율법에서 결핍된 부분을 복음의 율법으로 보충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복음의 율법이 완전하여 옛 율법을 훨씬 능가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대체 어디서 나왔는가? 여러 가지 점에서 그런 사상은 해롭기 그지없는 것이다. 모세의 계명들의 총체를 보게 되면, 그런 사상이 하나님의 율법을 얼마나 깎아 내리는 것인가 하는 것이 모세 자신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Inst. 2. 8. 7.)

#언약의_통일성을_허무는_신학은_칼뱅의_후예가_할_신학이_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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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불순종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상태가 되었으므로 #순종으로_그것을_시정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만족시키고, 죄에 대하여 형벌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었다. 그리하여 우리 주님이 참 사람으로 오셔서 아담의 인격과 이름을 취하셔서 아담을 #대신하여_아버지께_순종을_이루시며, 우리의 육체를 대표하셔서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만족시키시는 값으로 내어놓으시고, 그 육체로써 우리가 치러야 할 형벌을 값으로 치르신 것이다. (Inst. 2. 12. 3.)

#ㅈㅇㅊ은_그리스도께서_사람의_위치에서_사람을_대신하여_이루신_의를_이단이라_칭한_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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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사람은 묻기를, 그리스도께서 과연 어떻게 해서 죄를 제거하셨고,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분리된 상태를 없애셨으며, 또한 의를 얻으셔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를 향한 자비와 친절을 베푸시게 만드셨느냐고 한다. 이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답변은 곧, #그의_복종의_전_과정을_통해서_우리를_위해_이를_이루셨다는 것이다.(Inst. 2. 16. 5.)

#ㅈㅇㅊ은_칼뱅에게_이_개념_곧_능동적인_순종의_전가가_없다고_주장한_바_있다
#칼뱅을_이단이라고_하든지_장로교회를_떠나_딴_데로_가든지_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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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물론 그가 그의 생애에서 드러내 보이신 순종의 나머지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바울은 그 시초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그리고 심지어 죽음 그 자체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의 기꺼운 순종이 매우 중요하다.(Inst. 2. 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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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가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단의론자의 오류를 지적한 말로 순종 외에 다른 방식이 없다는 표현이다. (Inst. 2. 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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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로를 이루신 것은 그가 자신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키고 또한 그의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범죄들을 제거하시도록 먼저 지명되셨기 때문이다. (Inst. 2. 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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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진정 공로를 이루셨고 우리를 위하여 성부께 은혜를 얻어 주신 것이다. (Inst. 2. 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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