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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칼럼

능동적 순종의 전가를 부정하는 것에 대한 PCA의 판단

"부활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새로운 일로써 복음의 중심을 이룬다. ... 우리 것으로 여겨지는(credited to us) 것은 그리스도께서 일생에 걸처 이루신 순종이 그 자체가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부활에 나타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서 계심이 우리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를 의롭다 했기에 우리를 의롭다 한다. 또한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신 것이나 기적을 행하신 것이 우리 계좌의 전가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달래시고 영광스럽고 인정받은 삶의 모습으로 부활하신 자로서 하나님의 법정에서 자신의 법적 지위를 우리와 나누신다."

페더럴비전주의자들의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해 PCA교단은 35회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 대표적 머리로서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완전한 의와 만족을 전가시키시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는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와 반대된다.
4. 우리의 신학 용어에 있는 "공로"라는 말을 공격하며 그리스도의 공로가 그의 백성에게 전가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는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와 반대된다.
5.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이 교리 주제 아래 (칭의 포함) 그리스도의 모든 은택을 포함하므로 전가를 중복되어 불필요하게(redundant) 만든다는 견해는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와 반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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