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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칼럼

미워할 수 있다는 것

미워할 수 없었던 것은 신뢰가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신뢰가 쌓여서 미워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미움이 신뢰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신뢰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미움을 담아냄으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미움이 신뢰를 삼키고 말아서 
나중 형편이 이전 형편보다 더 악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악귀가 쫓겨나 떠돌다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일곱 귀신을 데리고 와 거주하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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