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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묵상

믿음 소망 사랑 예배적 장치들

원래 개혁파 예배에는 주기도와 사도신경, 십계명이 예배의 중심을 이룬다. 이 셋은 우리 안에 길러지는 초자연적인 덕인 믿음, 소망, 사랑을 가늠하는 예배적 장치다.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초자연적인 습관은 먼저 믿음을 심으심으로 우리가 은혜의 수단들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은혜의 수단을 사용하면 은혜의 주입(impartation)이 일어나고 이것이 소망과 사랑의 덕을 성장시킨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공덕을 향해 우리의 자라남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일어나며 매 예배에서 이것이 확인될 수 있도록 예배가 디자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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