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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목회묵상

성경적 의인

하나님의 모든 자원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막상 고난과 환난이 다가오면, 자주 우리는 뒷걸음질치고 바닥에 드러눕는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곧 성령께서 계시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고 한다. 성령의 내주하심은 성도 구원의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성령은 그가 거주하시기 위해 우리 내면을 성결케 거룩케 하신다. 그래서 불이 임하는 것이다. 더러운 것들을 태우시기 위해서, 그러면 우리 마음에 지성소가 생기게 된다. 하나님 보좌로 나아가는 지성소가 생기게 된다. 우리가 그 지성소에 우리의 손을 올려 기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이 흘러 나오게 된다. 이제 문제를 회피하는 겁쟁이의 태도를 버리고 마음으로 일어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한다. 강하게 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몇번을 넘어져도 우리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주께 있다. 의인의 특징은 넘어지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그 특징과 저력이 들어난다. 어떤 시련과 환난과 곤고도 의인의 마음을 무너져 내리게 할 수 없다. 그에게는 불굴의 정신이 있다. 그래서 넘어진 자리에서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것이다.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그가 실패했을 때 드러난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잠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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