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첫날 입니다. 그래서인지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뭔가 허전한 거 같기도 하고,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여기는 정말 허허 벌판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꿈꾸며 들어왔지만 개척은 저같이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벅차기만 한 일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잠이 오지 않습니다.
2010.02.1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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