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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신앙자료

영혼의 어둔밤(The Dark Night of the Soul) 영혼의 어둔밤(The Dark Night of the Soul)은 하나님께서 기쁨과 빛을 통해서가 아니라 슬픔과 어둠을 통해서 영혼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대한 고백입니다. 때때로 영적인 순례의 길을 하면서 마음에 의심과 답답함이 일어나 속기 쉬운 부분에 대해 잘 일러주고 있어 좋은 안내가 되어주네요. 1. 영혼의 정화 : 영적인 순례의 길에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사람을 초복적인 단계에서 한차원 높여 성숙한 단계로 이끄시는데 '영혼의 어둔밤'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초보적인 영적 생활에서 누리던 기쁨을 다 잃어버리는 경험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끄는 영혼의 정화입니다. 처음 하나님을 만나면 그 영혼은 성령에 의해 보살핌을 받고 위로를 얻으며 기쁨 안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그.. 더보기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성숙을 방해하는 10가지 요소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성숙을 방해하는 10가지 요소 R.C. Sproul 교회사에 나타난 수도원 제도에는 이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를 미화하는 성격도 있었다. 수도원으로 도피한 이들은 죄악된 사회의 전횡적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 은신할 장소를 찾고 있었다. 수도원은 영적 정결함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난처가 되었다. 수도원 생활에 입문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기도와 영적 예배의 생활을 추구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수도원 생활을 세상과 격리되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옛날 수도원 제도의 한 요소였던 깊은 신학 연구가 신 수도원 제도에서는 결여되어 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신 수도원 제도란 일부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 나타나는 바, 세상으로부터 “이탈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나는 그들의 생활 방식은 .. 더보기
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는 방법 How to Spend the Day With God 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는 방법 How to Spend the Day With God - 리차드 백스터 - Written by RICHARD BAXTER (1615-1691) adapted and updated by Matthew Vogan translated by Eternal A holy life is inclined to be made easier when we know the usual sequence and method of our duties - with everything falling into its proper place. Therefore, I shall give some brief directions for spending the day in a holy manner. 우리가 마땅히 .. 더보기
율법과 대언자들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율법과 대언자들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로이드존스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을 파괴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파괴하러 온 것이 아니요 성취하러 왔노라.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절대로 없어지지 아니하고 모두 성취되리라.(마 5:17,18)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율법을 성취하시는가? 이 질문은 너무나 놀라운 것으로 우리를 경배와 숭배로 이끕니다. 주님은 율법 아래 나셨습니다. "정확한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하셨습니다(갈 4:4). 우리의 제한된 마음으로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이 말씀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율법 아래 나셨다는 성육신에 관한 중요한 진리 중 하나입.. 더보기
찬송에서의 잘못된 습관적 행태에 대하여 생각함 찬송에서의 잘못된 습관적 행태에 대하여 생각함 이천우 목사 우리가 교회 안에서 행하는 것에는 습관적으로 하는 이런 저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것에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갖는다는 것에서 하고 있는 찬송의 경우 힘 있게 박수를 치면서 몸을 흔들게 하며 부르게 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찬송하지 않으면 찬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기까지 하는데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찬송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며, 성경적으로 옳으며, 우리가 신앙적으로 가져나가야 하는 바른 것인지요. 교회로 연합하여 공예배에서 온 성도들이 함께 부르는 찬송은 ‘예배찬송’이라고 말합니다. 예배에서의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구원을 받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행하신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 더보기
참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전파에 있습니다. 참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전파에 있습니다. 이천우 목사 주님의 몸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설교하는 ‘설교자’입니다. 목사는 설교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순전함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것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기록한 성경은 사사로이 푼 것이 아니므로 이것을 설교하는 목사 또한 사사로이 풀어 설교해서는 안 됩니다. 목사는 말이죠.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설교를 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목사는 자신이 말하고 싶고,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성경을 인용하며 그 자료로 삼는 형편에 있는 것이 일반적.. 더보기
성화된 영혼은 은사들이 흘러들어가는 유일하게 알맞은 토양 구원의 은혜와 영적 은사들이 같은 사람들에게 주어질 때 그것들은 서로에게 대단히 도움이 된다.구원의 은혜에 의해 성화된 영혼은 은사들이 흘러들어가는 유일하게 알맞은 토양이다.은혜는 은사들이 바르게 사용되도록 영향을 주고 은사들의 남용을 막고,적절한 경우들에 은사들을 분발시키며 은사들이 오만이나 경쟁의 원인이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모든 일들 중에 하나님의 영광에 복종하게 한다.기도 가운데 성령께서 은혜와 은사의 활동의 일체가 되어다른 의무들의 표현이 항상 믿음과 사랑과 동반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우리의 구원은 증진된다.덕을 세우는 은사들은 겸손과 온유와 하나님을 경외함과 인간들의 영혼에 대한 연민으로옷을 입고 장식될 때 아름다움과 광채를 얻고 가장 탁월하게 드러나게 된다. 다른 면에서 볼 때 은혜.. 더보기
우리가 그 진리의 세력에 감화를 받을 경우에만 그 진리가 우리에게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진리의 세력에 감화를 받을 경우에만 그 진리가 우리에게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정말 많은 이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이해의 차원에서신성한 진리들을 인정은 하고 지적으로 찬동은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양심으로 그 진리의세력안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그리고그 진리들을 통하여 자신들의 영적인 실상과 조건을 분변해 보지 않습니다. 그 말씀 진리들이 그들의 파멸한 상태를 입증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그래서 자신들은 그 진리를 믿고 있는 것처럼 하지만 사실은 한 음절의 말씀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말씀 진리를 듣습니다. 관념상으로는 진리를 이해합니다. 지적으로 옳다고 찬동도 합니다.적어도 그들이 그 진리를 거스려 말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그 말씀을 칭송하고 인정합니다.그러면서도.. 더보기
죽었던 우리가 죄와 싸우는 방법 죽었던 우리가 죄와 싸우는 방법 존 파이퍼 하나님의 동산에 심기운 모든 각각의 나무에는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요 12:24)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의 몸에는 "너희가...이미...죽었고..."(골 3:3)라는 세 마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각각의 신자들의 가슴 저미는 고백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는 말입니다(갈 2:10). 이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누가 죽었단 말입니까? 내 육체(flesh)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자들은 그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갈 2:20). 그러면 '육체'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내 피부나, 내 몸이 아닙니다. 내 몸은 의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롬 6.. 더보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다시 읽기② 프란시스 쉐퍼의 ‘삼부작’+다시 읽기②들어가며 그 동안 네 번에 걸쳐 프란시스 쉐퍼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가 어떤 질문을 갖고 있었으며 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려 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프란시스 쉐퍼는 독일계 미국 출신의 선교사요 목사로서 20세기 중반에 유럽으로 건너가 스위스 로잔을 중심으로 서구 사회에 복음을 전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동일한 언어로 전해지는 복음이 20세기 현대인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역사적이고 정통적인(개혁주의적인) 복음을 참되게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이론과 현장 속에서 씨름한 결과로 쉐퍼는 자신의 핵심 저작인,,이라는 삼부작을 저술하게 되었고, 20세기적 상황에서 복음을 정통적 방식으로 참되게 전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