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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구원론

구원이란 무엇인가?

구원이란 무엇인가?
존 맥아더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프롤로그
2장 '주 되심 구원' 논쟁의 기초
'주 되심 구원'은 진정 핵심적 주제인가?
'주 되심 구원'의 모든 것
급진파 혹은 정통파
주 되심을 부인하는 복음의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주 되심 논쟁의 핵심에 있는 것은 실제로 무엇인가?
3장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 하는 것
4장 은혜란 무엇인가
은혜란 무엇인가
은혜의 두 가지 종류
주권적인 은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으니
5장 회개란 무엇인가
주 되심 논쟁에서의 회개
성경에 나오는 회개
복음서에서 말하는 회개
사도의 설교에서 말하는 회개
6장 이신칭의
의롭다 선언하심 : 실제로 무엇이 변화되는가?
칭의와 성화는 어떻게 다른가?
가톨릭교리에 나오는 칭의
개혁주의 가르침이 보는 칭의
주 되심 논쟁에서의 칭의
신약에서 말하는 칭의
7장 성화 1 : 죄로부터의 해방
두 번째 축복의 영성?
무엇이 성화인가?
행할 것인가,행하지 말 것인가?
로마서 6장의 면밀한 검토
8장 성화 2 : 죄와의 싸움
세속적인 그리스도인이라는 신화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짓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 용납할 수 있는가?
죄인들의 괴수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9장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듣기만 하여
공허한 고백
악마적인 정통성
죽은 믿음
10장 구원의 확신
개혁주의가 말하는 확신
확신은 객관적인가,주관적인가
확신에 대한 성경의 근거는 무엇인가
너희에게 알게 하려 함이라
잘못된 확신의 위험
11장 성도의 인내와 하나님의 보호
끝까지 구원받음
일단 구원을 받았으면 언제나 구원을 받은 것이다!
너희 믿음의 결과 양의 문제
12장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결단주의와 쉬운 믿음
어떻게 사람들을 믿음으로 초대해야 하는가
선한 행위는 어디에 적합한가?
어떻게 자녀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할까?
마지막 말
부록 1 세 관점의 비교
부록 2 세대주의는 무엇이며 주 되심 구원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부록 3 과거의 목소리
어휘 사전
** 중요내용
들어가는 말.
1. 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교리적인 내용에 결핍된 나머지 거의 아사 직전이라고
믿는다. 나는 교리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는 그 책을 집필할 수 없었다. 마침내 완성했을 때
나는 그 책이 다소 교과서처럼 보인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2. 나는 우리의 논제를 성경적으로 명확하고 은혜로우며 공정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해
할 수 있는 용어로제시하려 한다. 나는 사도들이 복음을 어떻게 선포했으며 어떻게 초대
교회에 구원의 진리를 제시했는지를 보여 주는 바울 서신과 사도행전에서 일부 핵심
부분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접근할 것이다 .
1. 프롤로그
1. 복음이란, 마틴 로이드 존스
- 복음은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만족으로 내 생각을 충족시켜 준다. 내 인생에서 복음이
다루지 않고 답변을 주지 않는 문제는 없다. 나는 모든 질문에 대한 지적인 인식과 답변을
복음에서 발견한다.
- 내 마음과 갈망 역시 충족시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만족을 발견한다. 내 마음 안에는 그리스도가 단순한 만족 이상의 것을 주지 못하는 어떤
열망도, 갈망도 없다. 그분은 내 상한 심령과 문제와 불안함 속에 평안을 불어 넣어주며,
끊임없이 동요하는 모든 갈망을 다스리신다. 그래서 나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복음 때문에 다음과 같이 사도 바울처럼 말할 수 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그것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안식이다.
폭풍의 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안식이다.
2.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 나오는 말씀은 우리의 멍에가 언제나 쉽고 짐이 언제나 가볍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주 되심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진정한 평안을 준다는 것을
계속해서 말해준다. 결국 이것이 예수님이 전한 복음의 중심이다. 사도들은 이 진리를 주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것이 구원받지 못한
세상에 주는 사도들의 메시지의 핵심이었다. 사도들은 믿음이 역사한다고 설교했다. 복음은
실패하지도, 수동적인 모습으로 정체해 있을 수도 없다. 오히려 믿는 자의 삶 속에서 즉시
역사한다. 복음은 우리를 위해 역사하고, 우리 안에서 역사하며 우리를 통해 역사한다. 삶의
시련의 한 가운데에서도 믿음은 유지되고 그 믿음이 우리를 유지한다. 믿음은 삶의 어려움과
직면하도록 우리를 이끌어간다. 믿음은 삶의 슬픔을 통과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간다. 믿음이
역사하기 때문에 우리는 초자연적인 영적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2. '주 되심 구원' 논쟁의 기초.
1. 서론(주 되심 구원은 진정 핵심적 주제인가?)
- 주 되심 구원은 복음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다루었지만 가장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신학
주제이다. 이 문제는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복음을 어떻게 선포하느냐는
불신자들에게 영원한 결과를 가져오는 문제와 직결된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사람인가를 정의한다.
2. 본론(주 되심 구원의 모든 것)
1) 믿음으로 이끄는 복음의 부르심은 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것이 바로 주 되심 구원이 가르치는 것이다.
2) 핵심적인 요점들
-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 죄 값을 온전히 지불하고 영원한 구원을 가져다 주셨다
(롬3:24~26)
- 구원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은혜로 주어진다(엡2:8~9)
- 죄인들은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도 값을 주고 살 수 없다(롬8:8)
- 하나님은 구원받는 자들에게 구원을 받을 만한 어떤 공로도 요구하지도, 전제 조건으로
자기 개선을 요구하지도 않으신다(롬10:!3,딤전1:15)
- 영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다(롬6:23)
- 믿는 자들은 자신의 믿음으로 어떤 단 하나의 의로운 행위도 하기 전에 이미 구원을 얻고
온전히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엡2:10)
-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범할 수 있고 실제로 죄를 범한다(요일1:8,10)
- 복음은 회개와 하나로 결합된 믿음으로 죄인들을 부른다(행2:38)
-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다. 믿는 자들은 자신의 노력과 전혀 상관 없이 구원을
얻는다(딛3:5)
- 믿음의 대상은 신조나 약속이 아닌 그리스도 자신이다(요3:16)
- 참된 믿음은 필연적으로 변화된 삶을 가져온다(고후5:17)
- 참된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된다(벧전1:8~9)
- 행위는 믿음을 알아보는 중요한 시험이다. 우리는 순종을 통해 한 사람의 믿음이 참된
것인지를 알 수 있다(요일2:3)
- 참된 믿음의 사람도 실족하고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의 사람은 믿음 안에서
인내할 수 있다(고전1:8)
3)주 되심을 부인하는 복음이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 회개는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의변화다. 죄에서 돌이키는 것은 구원에 필요한 요건이 아니다.
- 믿음을 포함해 구원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나 믿음은 지속하지 않을 수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도 믿음을 철저히 그만둘 수 있다.
- 구원의 믿음은 단순히 복음의 진리를 확신하는 것이거나 믿는 것이다.
- 몇몇 영적인 열매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에서 필연적이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며 최고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구원의 계약과 밀접관 관계가
없다.
- 그리스도인들은 평생 세속적인 상태에 빠질 수 있다.
- 믿는 자는 철저히 그리스도를 떠나 불신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 하나님은 그렇게 믿음을
포기한 자들을 거부하지 않겠다고 보장해 주셨다. 일단 믿은 사람은 설사 믿음을 버리고
떠난다고 해도 영원히 안전하다.
4) 주 되신 논쟁의 핵심은 무엇인가?
ㄱ. 구원을 믿음으로만 얻는 것인지, 믿음과 행위를 통해서 얻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아니다.
ㄴ. 주 되심 구원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완벽하다거나 죄가 없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ㄷ. 구원에서 죄인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주 되심 논쟁에서 주요 문제가 아니다.
ㄹ. 문제는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었느냐가 아니라 은혜가 어떻게 구원에서 역사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ㅁ. 회개는 복음에서 부수적인 요소가 결코 아니다.
3. 결론
- 지금부터 주 되심에 대한 논의를 사도들의 설교와 가르침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특별히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믿음, 은혜, 회개, 칭의, 성화, 죄, 행위,
확신, 인내, 복음의 메시지가 바로 그런 문제들이다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사도들에 따른
복음과 같다. 복음이 요구하는 믿음은 잠자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믿음이다. 그것은
회개하고 복종하며 신뢰하고 오래 참는 행위를 낳는 믿음이다.
3. 믿음이란 무엇인가.
1. 서론
- 믿음에 대한 정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손에서 선물로 받는 것이다. 믿음은 대단히 경이로운 것이다. 믿음은
인간의 전체 본질과 성품이 변화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죄를 새롭게 미워하게
되고 의로움을 새롭게 갈망하며 목말라하게 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런 경이로운
변화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다. 성령님이 믿음 자체를 우리에게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그들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 믿음을 받고 그리스도가 베풀어 주시는 믿음
이라는 선물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죄 속에서 만족을 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것이 바로 죄에서 구원을 얻는 것이기 때문
이다. 그것은 죄악에서 구원받는 것뿐만 아니라 죄의 능력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법을 지킨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구원을 그리스도인에게 값없이 주셨기 때문
이다. 대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법을 구원 자체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서 기쁨 속에서
지킨다. 바울이 말하는 믿음은 사랑을 통해 행하는 믿음이다. 그리고 사랑은 전체 율법을
온전히 성취한다. 바울이 오직믿음을 통한 칭의를 말할 때 의미하는 믿음은 행하는 믿음
이다. - 그레샴 메이첸 -
2. 본론(믿음이란 무엇인가?)
1. 믿음은 무엇인가?
ㄱ.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현재 시제로 바꾸어 놓는다. 다른 말로 하면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인다. 믿음은 그 약속을 하신 분에 대한 초자연적인 확신, 의존
이다. 믿음은 모호하고 부정확한 미래에 일어날 지도 모를, 무언가에 대한 불확실한 소망이
아니다. 믿음은 지금 이곳에 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가져오는 절대적인 신뢰다.
ㄴ.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 조직신학은 믿음의 세 가지 요소를 말한다. 지식, 동의, 신뢰. 지식은 지적인 요소, 동의는
감동적 요소, 신뢰는 의지적인 요소다. 따라서 진정한 믿음은 전인격적 요소, 즉 지성,
감정, 의지를 포함한다. 지성은 그리스도가 구원하신다는 진리에 대한 지식과 인식, 이해를
말한다. 감정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인간의 영혼에 적용할 수 있다는 동의 혹은 안정적인
확신과 확인을 준다. 의지는 신뢰,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 헌신과 적용을 영생에 대한
유일한 소망으로 반응한다.
- 신뢰는 믿음에서 최고의 요소다. 신뢰는 믿음의 대상에 대한 순종을 가져온다. 신뢰는 주요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이다.
ㄷ.믿음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이다.
-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이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어떤 초월적 존재를 믿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 분은 스스로 있는 자로, 성경에 나오는
유일신이신 하나님이시다.
ㄹ.믿음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 참된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아는 것민아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
2. 믿음이 하는 것은 무엇인가?
ㄱ. 믿음은 순종한다.
- 순종은 히브리서 11장의 핵심 교훈이다.
ㄴ.믿음은 견딘다.
- 믿음은 어떤 상황,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믿음은 세상이나 악한 영의 무리가
어떤 공격을 가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사랑과 확신으로 붙잡는다.
- 믿음과 불신은 마음의 상태다. 그러나 두 가지는 반드시 행위의 영향을 준다. 마음의 상태는
필연적으로 열매로 드러난다.
3. 결론
- 참된 믿음은 결코 수동적으로 남아 있지 않다. 거듭나는 순간부터 믿음은 행위로 나아간다.
믿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슬러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조화를 이루며 행동한다. 빌2:!2~13절의 의미를 깨닫느다.
참된 믿음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게 해 준다(히12:2)
4. 은혜란 무엇인가?
1. 서론
- 값싼 은혜는 싸구려 물건을 파는 상점 같은 곳에서 살 수 있는 은혜를 뜻한다. 값는 은혜는
우리를 죄의 수고에서 자유롭게 해 주는 죄 사함과 같은 것이 아니다. 값싼 은혜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베푸는 은혜다. 값싼 은혜는 회개를 요구하지도 않고 죄 사함을 전하는
설교도 교회의 훈련이 없는 세례이며 믿음의 고백이 없는 성찬식이고 개인적인 죄의 고백이
없는 죄의 사면이다. 값싼 은혜는 제자 훈련이 없는 은혜다. 십자가가 없는 은혜이며, 살아
계시고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은혜다. - 디트리히 본회퍼 -
2. 본론
1. 은혜란 무엇인가?
- 공로 없이 얻은 하나님의 호의.
-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이끄는 하나님의
선하신 기쁨.
- 성령의 작용을 통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간의 마음 속에서 행하시는, 공로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2. 은혜의 종류
1) 일반은혜 : 인류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
- 죄가 완전히 표출되는 것을 막고 인간 사회에서 죄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는 역할.
2) 특별은혜 : 구원의 은혜.
- 사람들을 죄의 형벌과 능력에서 자유롭게 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내적 자아를 새롭게 하며
죄인들을 성화시키는 저항할 수 없는 역사다.
3. 주권적인 은혜에 의한 구원,
1) 구원은 사랑에 의한 것이다.
2) 구원은 생명에 이르게 한다.
3)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4) 구원은 믿음을 통해 온다
5) 구원은 선한 행위를 낳는다
3. 결론
- 참된 은혜는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니다. 그 은혜는 하나님에게 자기의 아들이라도 희생을
치르게 했다. 그 은혜의 가치는 측량할 수도, 평가할 수도 없다 .그 은혜의 효과는 영원하다.
그러나 그 은혜는 거저로 주신 것이다(엡1:6). (롬5:15). 그리고 그 은혜는 우리가 살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하늘나라 속으로 우리를 끌어 올린다.
5. 회개란 무엇인가
1. 서론
- 회개는 복음의 부르심의 중심에 있다. 회개를 설교하지 않고 있다면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복음을 설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을 죄에서 돌이키라고 부르는데 실패한다면
우리는 사도들이 선포한 것과 같은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2. 본론
1. 주 되심 논쟁에서의 회개
- 회개와 짝을 이루는 믿음이 공로가 아니듯이 회개도 결코 공로가 아니다. 회개는 내적인
반응이다. 참된 회개는 죄의 짐과 심판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에서 용서하고 구속하도록
주님에게 탄원한다. 회개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서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말한 세리의 태도다 . 회개는 단지 행동의 변화가 아니다. 참된 회개는 마음의 목적의
변화를 포함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2. 성경에 나오는 회개
- 회개와 믿음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리고 그 동전을 회심이라고 부른다. 회개는 죄에서
돌이켜 그리스도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구원과 의의 유일한 소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이 회심이 의미하는 것이다.
- 믿음과 회개는 구별된 개념이다. 그러나 그 두 가지는 서로 독립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
참된 회개는 언제나 믿음의 뒷면이다. 참된 믿음은 회개를 동반한다.
3. 복음서에서 말하는 회개
- 주 되심 논쟁을 주장하는 책들에서 한결같이 주장하는 것은 성경에서 가장 복음주의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한복음에서 한 번도 회개를 언급하지 않는다 말한다. 그들은 회개가
진정 복음의 메시지에 핵심적인 것이라면 요한이 회개로의 부르심을 포함시켰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한다.
- H.A.아이언사이드의 반론
네 복음서의 배열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공관 복음에서 부르심은 회개다. 요한복음은
믿음을 강조한다. 일부 사람들은 여기에 불일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요한이
다른 복음서 기록자들보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이 복음서를 기록했다는 것과 예수님이
그리스도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는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 복음서를 기록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요한복음에 회개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지만, 회개는 요한복음속에 긴밀히 섞여 들어있다.
예를 들어 니고데모에 대한 이야기에서 회개는 명백히 거듭나라(요3:3,5,7)는 예수님의
명령 속에 들어 있다. 또한 우물가의 여인은 회개했다.
4. 사도의 설교에서 말하는 회개
- 사도들의 복음이 회개로 부르는 나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회개는 언제나 복음에 중심에
있다.
3. 결론
- 우리는 하나님이 설교하라고 부르신 메시지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를 직면하고 죄인
들을 회개로 불러야 한다. 죄를 사랑하는 마음을 철저히 끊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도록
불러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구주요 주님으로, 죄의 형벌과 권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자유롭게 하시는 분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포하도록 요구
하신 복음이다.
6. 이신칭의
1. 서론
- 가톨릭과 개혁주의의 차이점
가톨릭 : 믿음+행위= 의롭다 하심
개신교 : 믿음=의롭다하심+행위.
-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하심을 얻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결코 개인적인
공로를 주장할 수 없다. 선행과 실천적인 거룩함은 하나님게서 죄인을 받아주시는 근거가
될 수 없다.
2. 본론
1) 의롭다 선언하심 : 실제로 무엇인 변화되는가?
- 칭의는 죄인의 본성이나 성품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도 가져오지 않는다. 칭의는 하나님의
법적인 칙령이다. 그것은 우리의 신분만을 바꾸어 놓는다. 그러나 칭의는 다른 변화들이
따라올 것을 보장한다.
- 성경적인 용어로 칭의는 '죄가 없고 완전히 의롭다'라는 하나님의 평결이다.
2) 칭의와 성화는 어떻게 다른가?
- 칭의는 성화과 구별된다. 칭의는 그리스도의 의를 죄인에게 전가시킨다. 성화는 그리스도의
의를 죄인에게 개별적, 실질적으로 전해 준다. 칭의는 죄인들 밖에서 일어난다. 성화는 내적인
것으로 믿는 자의 상태를 변화시킨다. 칭의는 사건이과 성화는 과정이다. 두 가지는 구원의
본질적 요소이다.
ㄱ. 가톨릭 교리에 나오는 칭의
- 가톨릭 신학에서 칭의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전가된 의가 아니라 죄인 안에서 선하게 변화
되는 무엇이다. 가톨릭에서는 칭의는 경험하는 것이고 칭의를 경험한 후에도 구원을 얻지
못하고 타락할 수 있다고 본다.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의와 그분의 대속사역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죄인 자신의 계속되는 현재의 가치가 되는 것이다.
ㄴ. 개혁주의 가르침이 보는 칭의.
- 칼빈은 "그리싀도는 의롭다 하시는 모든 인간을 성화시킨다. 칭의와 성화의 축복은 영원히
나눌 수 없는 연결로 결합되어 있다. 예수님은 그 분의 지혜로 비추시는 자들을 구속하신다.
그리고 구속하시는 자들을 의롭다 하신다."
3) 주 되심 논쟁에서의 칭의
- 주 되심을 부인하는 신학은 전형적인 도덕률 폐기론이다. 이들은 순종을 선택 사항으로
여긴다.
- 주 되심을 부인하는 이들은 성화를 경시여긴다. 성화의 필요성을 말로는 표하지만,
실천적인 성화가 칭의와 함께 간다고 실제로는 믿지 않고 있다.
4) 신약에서 말하는 칭의
- 참된 구원은 행위로 얻을 수 없다.
- 자랑은 배제된다.
- 칭의는 죄 사함의 축복을 가져온다.
- 아브라함은 할례로 의롭다 여김을 받지 않는다.
- 아브라함은 율법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지 않았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받음.
3. 결론
- 칭의는 결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혼자 오지 않는다. 칭의는 항상 성화를 수반한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법적으로 의롭다고 선포하실 때는 항상 그들을 실제로도 의로운 자로
만드신다. 칭의는 단지 법적인 허구가 아니다. 칭의가 일어날 때 성화의 과정이 시작된다.
은혜는 항상 둘 다를 포함한다.
7. 성화1 : 죄로부터의 해방
1. 서론
- 그리스도를 단지 칭의로만 받아들이고 성화로 그리스도를 거절하거나 받아들일지를
나중에 결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는 한 분이고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그리스도를 조금이라도 받아들인다면 그리스도는 즉시 여러분에게 '지혜와 의,
거룩과 구원'이 되어 주신다. 그리스도를 구주로만 받아들이고 자신의 주님으로 그리
스도를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를 나중에 결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구주가 죽음을
통해 우리를 사신 우리의 주님이기 때문이다. 신약 어디에서도 성화를 믿는 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부수적인 경험으로 가르치거나 제한한 적이 없다. 오히려 성화를
믿는 자 안에 있는 것, 믿는 자가 점점 더 인식해야 하는 것, 믿는 자가 그 안에서
점점 자라가야 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주 되심을 부인하는 모든 가르침을 그리스도인의 삶을 두 단계로 나눈다. 회심은
첫 단계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인 헌신은 그리스도
에게 주님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2. 본론
1) 무엇이 성화인가?
- 성화는 믿는 자들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작용이다. 그 작용은 우리의
성품, 감정, 행동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르게 함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만든다.
칭의는 단번에 일어나는 사건이다. 그러나 성화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칭의는 우리를
죄책에서 자유롭게 하고 성화는 죄의 오염에서 자유롭게 한다.
-성화는 구원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흔히 구원의 동의어로 사용
된다(행20:32, ,26:18, 고전1:2, 6:11, 살후2:13, 히2:11, 10:14, 벧전1:2)
2) 로마서 6장을 통해 살펴본 성화의 모습.
ㄱ. 성화는 칭의와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다.
ㄴ.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은 죄에 대해 죽는 것이다.
ㄷ.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한 것은 변화된 삶을 보장한다.
ㄹ. 믿음은 죄를 정복하는 수단이다.
ㅁ. 은혜는 죄에 대한 승리를 보장한다.
- 칭의가 성화는 아니지만 칭의는 성화를 낳도록 되어 있다. 거룩함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
3. 결론
- 순종은 구원을 낳거나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순종은 구원받는 자들의 필연적인
특징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순종하려는 열망은 구원의 가장 확실한 증표 가운데
하나다.
- 하나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 자유롭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칭의), 우리를 죄의 통치
에서도 자유롭게 하신다(성화)
8. 성화2 : 죄와의 싸움
1. 서론
- 성화가 취하는 형태는 우리 속에서 끊임없이 공격하는 죄와의 싸움이다. 그 싸움은
평생 동안 계속되는 것으로 죄의 공격과 금욕의 역습에 대해 저항하는 힘이다. 우리는
그런 저항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 힘든 적의 생명이 없어지기를 구한다.
- J.I. 패커 -
2.본론
1) 세속적인 그리스도인이라는 신화
- 주 되심을 부인하는 거의 모든 신학은 세 부류의 인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 영적인 그리스도인, 세속적인 그리스도인.
- 바울은 육에 속한 사람과 신령한 자로,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으로 구분했다.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영적인 자들이라고 말한다.
2)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 용납할 수 있는가?
- 롯,바울을 통해 살펴봄.
- 롬7:14~25절은 성화의 과정에서 인간의 입장을 묘사한다. 성령이 다스리고 영적인
기초가 서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 나는 육신적이다.그러나 율법은 선하다.
-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3. 결론
- 우리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온전한 구원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지금 우리가 얻는 승리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몸의 행위를 억제하고 극복할 때
한 걸음 한 걸음씩 가능하다(골3:5, 롬8:13).
- 우리는 갈망하는 만큼 거룩함을 경험하지 못하는 무능함으로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참된 성도가 겪어야 하는 경험이다.
9.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1. 서론
- 성화는 그리스도와의 생명의 연합이 가져오는 불변의 결과다. 그리스도인은 그 연합을
참된 믿음을 통해 얻는다. 간단히 말해 삶의 성화가 없는 곳에 그리스도인에 대한 참된
믿음은 없다. 참된 믿음은 사람이 구속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한다. 그리스도 안에 산 소망을 가진 자는 그리스도가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 - J.C. 라일 -
2.본론
1)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듣지만 말고 행하는 자가 되라)
- 진정으로 믿는 자는 단지 듣기만 할 수 없다.
- 진정으로 믿는 자는 항상 말씀에 실천하는 자이다.
- 수동적인 믿음으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영적인 삶은 반드시 의로운 행위를 낳는다. 그래서 의로운 행위를 낳지 못하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3. 결론
- 야고보는 예수님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순종으로 보여 주는 주 되심 신학을
나타내셨다. 예수님은 단지 명목상으로만 그분께 붙어 있던 불순종한 자들을 꾸짖
으신다. 눅6:46, 마7:21
- 야고보도 이와 같이 말한다. 약1:22, 2:17
10. 구원의 확신
1. 서론
- 믿는 자들은 자신 안에 있는 은혜의 기질과 씨앗, 뿌리를 잃어버릴 수 없다.
-토마스 브룩스 -
2.본론
1)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가능한가?
- 성경은 그렇다 라고 말한다(벧후1:10).
확신은 하나님의 모든 참된 자녀의 타고난 권리이며 신성한 신뢰다.성경은우리에게
확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더욱 굳게 하라고 명령한다.
2) 개혁주의가 말하는 확신
- 카톨릭 교회는 이 땅에 있는 어떤 사람도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믿는 자가 온전히 구원을 확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칼빈은 확신이 믿음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또한 칼빈은 믿는 자들에게 개인적인
확신을 깨닫게 위해 성경의 약속을 바라보라고 촉구한다. 
- 분명히 중간은 없다. 성경은 참된 믿는 자들을 온전한 확신의 약속으로 격려한다.
3) 확신인 객관적인가, 주관적인가?
- 주 되심을 부인하는 자들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객관적인 약속을 붙잡는 한
어떤 죄도 그가 가진 확신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들은 구원의 확신에 대해
지나치게 객관적이다.
- 성경은 객관적인 지지와 주관적인 지지를 모두 갖고 있다.
4) 확신에 대한 성경의 근거는 무엇인가?
ㄱ.객관적인 근거는 우리를 대신해 그리스도가 성취한 사역이다.
- 확신을 위한 객관적 기초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의 진리, 그리스도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않으실 것이라는 약속,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안정성에
대한 보장, 우리의 믿음이 근거를 두고 잇는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객관적 진리를
포함한다.
ㄴ.주관적인 근거는 우리 삶에서 성령의 계속되는 역사다. 이것은 죄를 깨닫게 하고
성화시키는 사역을 포함한다.
- 확신에대한 객관적인 근거와 주관적인 근거 모두 성령님이 우리에게 적용하신다(롬8:16).
- 주관적인 질문은 "너희 믿음이 실제냐, 진실한 것이냐?"라고 묻는것이다. (고후13:5)
ㄷ. 너희에게 알게 하려 함이라
- 신약의 서신서들은 수많은 주석서를 가득 채울 만큼 확신에 대한 자료로 가득차있다.
-참된 믿는 자들은 빛 가운데 행한다.
- 참된 믿는 자는 죄를 고백한다.
- 참된 믿는 자들은 그의 계명을 지킨다.
- 참된 믿는 자들은 형제를 사랑한다.
- 참된 믿는 자들은 건전한 교리를 지지한다.
- 참된 믿는 자들은 거룩함을 추구한다.
- 참된 믿는 자들은 성령을 소유하고 있다.
5) 잘못된 확신의 위험.
- 주 되심을 부인하는 급진적 가르침의 위험 가운데 하나는 거짓 확신의 위험을 부인하는
것이다.
3. 결론
- 주 되심을 부인하는 신학은 불경한 자들에게도 천국의 소망 안에서 안식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참된 확신이 아니다. 참된 확신은 행함이 있는 믿음에서 나온다.
그 확신은 우리에게 거울을 들여다보고 죄로 물든 우리의 모습 너머를 보게 한다.
그 곳에는 희미하지만 계속해서 밝아지는 하나님의 영광이 투영이 있다(고후3:18).
11. 성도의 인내와 하나님의 보호
1. 서론
- 인내의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를
알아야 한다. 인내의 교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성도들 가운데 믿는
자로 받아들여진 모든 사람이 영원히 안전하며 영원한 구원의 확신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예수님은 요8:31~32을 통해 참된 제자를 구별하는 기준을 세우셨다.
그 기준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 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것이다. - 존 머리 -
2.본론
1) 끝까지 구원받음
- 모든 참된 믿는 자는 끝까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가 하신
사역이 그것을 보증한다. 우리는 의롭다하심을 받았다. 우리는 성화되고 있다.
그리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참된 믿는 자라면 그 과정 가운데 어느 단계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2) 일단 구원을 받았으면 언제나 구원을 받은 것이다.
- 하나님의 거룩함은 우리의 인내를 요구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인내할 것을
보증한다.
3) 너희 믿음의 결과
-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모든 소유, 심지어 그들의 생명까지도 잃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소유한 것을 결코 잃지 않음을
알리기를 원했다. 그들의 천국 유업은 보장된 것이었다. 그들을 하나님의 능력이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은 어떤 것도 견딜 것이다. 시련 속에서도
인내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ㄱ.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심.
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음.
ㄷ. 우리는 믿음의 시험으로 강해진다.
ㄹ. 구주를 향한 사랑이 우리를 동기 부여한다.
ㅁ. 우리는 역사하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
3. 결론
- 빌1:6, 딤후1:12
12.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1. 서론
- 복음은 어떤 계획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을 믿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복음은 죄인들에게 일련의 단계를 따르라고 명랑하는 공식이 아니다. 또한 마음의
단순한 결정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복음의 마음과 생각, 의지 즉 전 인격을 그리
스도에게 복종해 드리는 것이다 .
- 진리의 분명한 선포는 독창적인 방법이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수단이다.
2. 본론
1) 결단주의와 쉬운 믿음.
- 결단주의와 쉬운 믿음이라는 두 가지 오류가 오늘날 기독교 안에서 복음주의의
많은 영역을 오염시켰다. 결단주의는 죄인이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영원한 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즉 손을 드는 것, 기도를 따라하는 것,
선언문을 낭독하는 것 등의 행위를 한다. 사람들은 정해진 대로 따라서 행동하면
그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고 선언하고 구원의 확신을 주장할 수 잇다고 말한다.
- 쉬운 믿음은 도덕적이거나 영적인 요구를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 어떻게 사람들을 믿음으로 초대해야 하는가?
-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해 가르치라.
- 불신자들에게 그들의 죄를 보여 주라.
- 죄인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그리스도가 하신 일에 대해 가르치라.
-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말하라.
- 죄인들에게 대가를 철저히 계산하라고 조언하라.
-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신뢰하라고 권면하라.
3) 선한 행위는 어디에 적합한가?
- 스펄전은 이렇게 말한다."신앙고백을 한 회심자가 주님의 뜻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따를 뜻이 전혀 없다고 고의적으로 선언한다면 여러분은 그의 파렴치함으로 용납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가 구원받지 않은 사람임을 알려 주는 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의무입니다."
4) 어떻게 자녀들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할까?
- 그리스도의 피, 십자가, 죄의 대혹은 복음의 메시지의 중심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
할 때 명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전해야 한다.
- 믿음의 확신을 주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성령님의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객관적인 확신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 어린 시절 복음의 초대에 응했다고 해서 반드시 구원의 문제가 영원히 해결되었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3. 결론.
- 초대 교회의 첫 번째 신조는 예수는 주였다(롬10:9~10,고전12:3)
- 복음에 대한 모든 사실은 '예수는 주'라는 고백 안에 함축되어 있다.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구주로도 삼을 수 없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
해야 한다. 구원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여전히 죄의 속박된 자로 남아 있다면 그것은 대체
어떤 구원인가?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선포해야 할 복음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죄 없는 희생 제물이 되셨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주님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선포하기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그리고 회개하는 겸손한 믿음
속에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죄인들에게 영생을 값없이 주신다. 이 복음은 오만한 반역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다. 오직 상한 심령으로 통회하는 죄인들에게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은혜롭게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