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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구원론

중생은 예비적인 사역들로 되는 것이 아니다.

존 오웬(1616-1683)은 중생은 예비적인 사역들로 되는 것이 아니고 또한 예비적인 사역들이 이끌어 내는 것도 아니다고 했다(도르트 총회). 


중생 전 성령의 예비 사역으로는 1. 조명(illumination, 진리에 대해 강력하게 찬성하도록 해준다), 2. 자각(conviction, 죄에 대한 자각 죄책감과 수치심이 일어난다), 3. 개혁(reformation, 성령을 조명 받고 죄의 자각을 가진 자는 삶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예배에 참석한다)의 과정을 주장한다.


인간 구원의 서정(예정)은 소명->중생->회심->신앙->칭의->양자됨->성화->성도의 견인->영화(영생복락)의 일련 도식이 성립된다.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회심과 신앙이 중생에 앞선다.


중생은 성령 세례를 의미하며 신앙생활의 시초적, 진입적..., 단회적으로 본다. 중생은 성령에 의해 믿음으로 시작되었음이 증명된다. ⌈갈3:2⌋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그리고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어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했다.


중생자는 성령세례를 받음으로서 칭의->이신칭의, 회개, 믿음->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중생자의 소망은 ⌈요 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하신 영생복락의 천국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