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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가정자료

청교도들로부터 배우는 가정에 대한 다섯 가지 교훈

청교도들로부터 배우는 가정에 대한 다섯 가지 교훈
윈필드 베빈스 목사
가정에 대한 이미 죽은 백인 남자들의 말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낵스 헤드 시에 자리잡고 있는 '아우터 뱅크스 교회(Church of the Outer Banks)'의 담임 목사인 윈필드 베빈스는 최근에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롤리 시에서 개최된 'NC 부트 캠프(NC Boot Camp)'에서 목사의 가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청교도들의 오랜 세월이 지나고 변하지 않는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가정 사역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상기하도록 했습니다. 벨빈스 목사는 "가정 예배는 청교도 시대의 특징들 중 하나였으며, 오늘날 우리에게 내려온 가장 위대한 유산들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차드 벡스터 목사는 "우리는 반드시 가정들에 특별한 눈을 가지고 그들이 질서있게 잘 세워져 있는지, 가족 구성원들의 의무들은 잘 수행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종교의 생명과, 교회와 사회의 건강과 영광은 가정의 통치와 의무에 달려 있다. 만약 우리가 가정을 등한시 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에게 부탁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사람들의 개혁과 건강을 바란다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어 가정을 세우라."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교훈 : "가정은 교회입니다."
청교도들은 가정은 교회라고 믿었고, 또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모든 남자들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아이들을 목양할 책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은 그리스도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작은 교회가 되야하며, 그 분의 규범들에 온전히 영향 받고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가정 교육과 질서는 중요한 은혜의 수단의 일부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지 휫필드 목사님은 "한 남자는 다음 세 가지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선지자로서 가족을 가르칠 것이요, 제사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또 가족과 함께 기도할 것이요, 왕으로서 가족을 다스리고, 지도하고, 가족의 필요를 채울 것이다.
두 번째 교훈 : "그리스도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당신의 아내를 사랑하라."
가정을 목양하는 것은 그리스도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당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결혼 생활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교회에게 복음의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교훈 : "가정은 교회의 신학교입니다."
청교도인 토마스 왓슨 목사님은 "가정은 교회의 신학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교도들은 가정이 성경과 도덕적인 교훈들을 배우는 가장 첫째되는 장소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아이들을 신앙에 대해 가르치고 제자삼는 것이 부모의 영적인 책임이라고 믿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잠 22:6)이라고 교훈합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배워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토마스 두리틀 목사는 "가정의 머리들은 그들의 가족들에게 성경을 읽고, 그들의 아이들과 하인들을 구원의 문제와 교리에 대해 교훈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서, 또 가족들과 함께 기도할 것이다. 만약 어떤 이가 성경을 부인하지 않는다면, 그는 우리의 가정에서 성경을 읽고, 가정의 지도자들이 가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가르치고 교훈해야할 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의무 또한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번째 교훈 : "가족들과 함께 쉬는 날을 규칙적으로 지키십시오."
이 교훈은 개인적으로 제 결혼과 사역을 위기로부터 구해냈습니다. 청교도들에게 쉬는 날이란,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교회 개척자들은 그들의 사역의 필요를 이유로 쉬는 날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실패합니다. 우리가 일로부터 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 이상 우리는 가정을 잘 이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히 목사들이 회개해야할 보편적인 죄이기도 합니다.
목사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지칩니다. 90%에 육박하는 숫자의 목사들이 과로를 호소하고 있으며, 50%에 달하는 목사들은 전임 사역을 시작한지 5년 만에 그만두고 맙니다. 영적인 과로는 우리가 우리의 일상 업무로부터 쉴 시간을 가지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청교도들은 영적인 안식에 대한 위대한 모범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과 안식, 섬김과 예배의 박자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교훈 : "우리는 가정의 청지기로서 하나님께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은 당신의 가정을 목양하는 책임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우리 가정의 청지기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죄를 짓지 않도록 합시다. 가정을 잘 이끌지 못하는 죄로부터 회개합시다. 토마스 두리틀 목사님은 "만약 하나님께서 가정의 창시자이시며, 소유자이시며, 통치자이시며, 후원자이시라면, 가정은 반드시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해야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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