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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

개혁교회 예배를 위한 가이드_W. L. Bredenhof 개혁교회 예배를 위한 가이드_W. L. BredenhofW. L. Bredenhof 목사가 캐나다 개혁교회의 잡지인 Clarion 56권, 11월호(Volume 56, No. 23 • November 9, 2007)부터 57권 3월호(Volume 57, No. 7 • March 28, 2008)까지 10회에 걸쳐서 “A guide to Reformed Worship”이란 제목으로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페어베언의 대상관계이론 페어베언의 대상관계이론 “우리 自我의 基本 構造는 세상에서 만난 사람들을 內面化한 像들로 構成되어 있다"-페어베언 1. 로날드 페어베언 (William Ronald Dodd Fairbairn, 1899-1964) ◈ 간략한 소개 ▶ 로날드 페어베언은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프로이트 이론을 수정한 클라인 학설이 지배적이던 1930년대에 영국 정신분석 학회에서 훈련을 받았고 이후 고향인 에딘버러에 서 활동하였다. 1930년대는 클라인 학파와 안나 프로이트 학파 사이의 대립이 극심하였 기에 페어베언은 그런 논쟁으로부터 거리를 두었으며 1940년대부터 그는 일련의 논문들 을 통해 프로이트 이론의 기본 개념들을 철저하게 비판하였다. 2. 주요 개념 1) 대상 지향적인 리비도 ▶ 프로이트의 기본 틀을 벗어남 처.. 더보기
성경적 관점으로 본 상담과 사람 "하나님의 진리를 억압하는 모든 심리학 이론이나 심리치료는 예외없이 육체의 기호에 맞는 욕망과 거짓을 섬긴다. ...고전적인 심리치료 이론들- 정신분석, 실존주의, 인지심리학, 도덕주의적 이론들은 육체의 보다 정제된 욕망에 호소한다. 이것은 교만, 자기 의, 자기 신뢰의 지식을 얻는다. 또 보다 대중적인 형태는 인정 받는 것, 사랑, 자존감, 중요함, 힘, 성공등의 추구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고등한 형태건 대중적인 형태건 세속심리학은 자신이 제시하는 진단을 통해 인간의 죄에 대한 자각을 가로 막는다.결국 이 진단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과는 거리가 먼 치료 방법을 내놓는다. " 데이비드 포울리슨 , 성경적 관점으로 본 상담과 사람. 더보기
예배는 구도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교회는 교회의 방법들을 어리석다고 비웃는 이들과 영합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상 기독교인들의 예배는 담대한 정치적 행동이다. 세상이 멸시하는 그분에게 영광과 찬양을 돌림으로써 세상의 가치들을 뒤엎는다. 그리고 교회의 예배가 세상에는 아무리 약하게 보일지라도 세상의 힘은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그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을 때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있는 하나님의 힘과 견줄 수 없다. 더군다나 교회는, 예배는 낡은 방식이고 실제 세상과 관계가 없고 고립되어 있다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 신자들에게 교회의 예배는 실제 세상이다. 지성소(예배당)에서 성도들의 모임은 모든 역사가 지향하는 실제적인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종말을 미리 향유하는 것이다. ...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들이 예배 중에 편안함을 느끼기를 .. 더보기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 그레샴 메이첸(J. Gresham Machen)은 교회와 세상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견지했다. 그는 1925년 프린스톤신학대학에서 마태복음 5:13의 본문으로 ‘교회와 세상과의 구별성’이란 주제로 행한 설교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이 말씀은 애초부터 세상에 대한 교회의 독특성과 분리성을 정립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만일 교회는 그 고유한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이 되어 오로지 세상에 뿌려져 사람들 발아래 밟힐 뿐이라고 경고하였다. 메이첸은 교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있어 기본이라고 인식한 대조(antithesis)의 방법을 통해서 자유주의적 프로테스탄트가 세상의 지혜에 맞추어 만들어 내었던 모든 용인들을 반대하였다. 자유주의 개신교도들은 대학 교육을 받은 자들 사이에서 복음의 신뢰성을 의심케 .. 더보기
그리스도인과 세상 성경은 세상을 세 가지 의미로 묘사한다. 첫째, 세상은 단순히 창조된 질서를 말할 수 있다(행 17:24). 둘째, 세상은 하나님이 심판할 세상, 인류가 살아 있는 현실의 국가를 말할 수도 있다(롬 3:6). 데이비드 웰스(David Wells)는 다음 두 가지 견지에서 교회가 세속적이 되는 것은 올바른 일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하나님 창조질서의 충실한 청지기이어야 한다. 성경은 이런 방식으로 세상과 교회가 동떨어지는 일을 금하도록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당신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으므로 우리가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한다(요 17:15, 18). 세 번째, 세상에 대해서 하나님을 배반한 타락한 인류 세계라고 언급한다. 웰스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더보기
개혁교회에서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 *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에는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회중의 참여가 더 많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오후에는 좀 더 자유로운 형식 가운데 찬송을 더 많이 부를 수 있다 * “‘오전 설교에서 목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주제를 선포한다. 오후 설교에서도 목사는 물론 위와 같이 말하지만 교리문답의 성격상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따라...고백합니다’라고 말하므로 자기의 주제를 소개하곤 한다. 오후예배는 “보다 덜 형식적”이다. 예배를 드릴 때 회중들이 찬양하기를 원하는 찬송들을 많이 부를 수 있다. 공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교리문답의 가르침에 대해 토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예배가 마치고 난 다음에 교리문답에 대해 규칙적으로 토의하는 모임을 가질 수는 있다.” 판도른, 언약의 관.. 더보기
개회의 의미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난다. 그러므로 예배의 개회와 시작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시작은 따라오는 모든 순서를 ‘조율’하는 것이다. 이 개회는 시편으로 암송하는 하나님을 부르는 것과 축복의 선언이상이다. 예배가 시작되면 하나님의 교회에 나아온 우리는 자신을 잘 준비해서 우리의 마음이 예배드리기에 적합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나 주신다. 우리가 앞에서 언급한 “오라 여호와께 경배하자”는 책에서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만남이 무엇인지 130 페이지 이상을 할애한다. 그분은 온 땅의 하나님이시다. 스랍들은 그분에게 끊임없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여!”(이사야 6장)라고 노래한다.종교개혁은 교회 .. 더보기
강복선언 하나님을 부르고 축복의 선언이 진행되는 동안 회중들은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고백은 눈을 뜨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목사의 들려진 손을 보면서 자신의 손을 들어 교회의 기둥들이던 사도들을 축복하시면서 승천하신 우리의 주님이시오, 구주이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한다. 판 도른, 언약점 관점에서 본 예배의 아름다움(SFC), 35. 더보기
현대방언, 성경적인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