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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초대 교회의 사랑 "그들은 서로 서랑합니다. 그들은 과부를 멸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학대받는 고아를 풀어줍니다. 가진 자는 가지지 못한 자에게 사심 없이 줍니다. 만일 그들이 낯선 자를 보면 한 지붕 아래로 안내하고 마치 육신의 형제 대하듯 함으로 서로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을 육체에 따라 형제라고 부르지 않고, 영과 하나님 안에서 형제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들 가운데 가난한 자가 죽으면 그들 가운데 누군가 그의 형편에 따라 그 사람의 무덤을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 가운데 누군가각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감옥에 갇혔거나 압박을 받고 있다면, 그 필요를 채워주고 가능한 한 그를 석방시켜 줍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자가 있지만 그들 역시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이 없는 경우,.. 더보기
사도신경 비교 사도신경 - 고대 로마형(루피누스의 라틴어 신조와 마르셀루스의 헬라어 신조)와 공인된 형 비교by 필립 샤프* 고대 로마형1.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2.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3. 이는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며 4.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 박혀 장사지낸 바 되시고 5. 삼일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며 6. 하늘에 오르사 아버지 우편에 앉으시고 7.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8. 성령과 9. 거룩한 교회와 10.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11. 몸(육체)의 부활을 믿사옵나이다.* 공인된 형(7-8세기)1. 나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2.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3. 이는 성령.. 더보기
4살 소녀의 놀라운 회심이야기 4살 소녀의 놀라운 회심이야기이제 전에 언급한 것처럼 한 어린 아이에 관한 예를 들어보겠다. 그 아이의 이름은 피비 버틀렛(Phebe Bartlet)으로, 진정한 회심을 경험했다고 한다. 나는 그녀의 부모님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들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녀는 1731년 3월에 태어났다. 피비는 1735년 4월말에서 5월초에 그녀의 오빠의 말을 듣고 크게 감동을 받았다. 피비의 오빠는 막 11살이 되었는데, 얼마 전부터 회심하기를 간구해왔는데 동생에게도 그것에 관해 진지하게 얘기했던 것이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때 그것을 알지 못했고, 특별히 딸이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여 그것에 대해 직접 말했을 때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말하지 않았었다.그런데 아들이 피비에게 회심에 대해서 .. 더보기
교회의 전통들 더보기
칼뱅 비판에 대한 대응 1) 깔뱅의 시대와 세르베 사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4845 2) 변형된 500년 역사의 충격적 전말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4981 3) 종교개혁사는 개혁교도 핍박사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5310 4) 역사라는 것의 상식성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5848 5) 깔뱅의 비관용을 주장하는 로마 가톨릭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5496 7) 가톨릭이 화형 언도한 세르베투스 >http://www.christi.. 더보기
교회의 바벨론 포로 루터의 「교회의 바벨론 포로」중 그러므로 언약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도록 하자. 그러면 그와 아울로 미사가 무엇이고 미사의 바른 사용, 그 열매, 미사의 오용이 무엇인가도 우리에게 분명해질 것이다. 의문의 여지 없이 언약 혹은 유언이란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세우는 약속이다. 유언을 통해 그는 자신의 유산을 유증하고 상속자들을 지명한다. 그러므로 언약 혹은 유언은 a.유언자의 죽음을 전제로하며, b.유산에 대한 약속을 구체화하고 c.상속자들을 지명한다. 이것이 바울이 로마서 5장, 갈라디아서 3장 및 4장, 히브리서 9장에서 언약을 길게 논하는 방식이다. 그리스도의 말씀도 이와 같음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은...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은 ... 흘리는 내 피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 더보기
윌리암 린튼 윌리암 린튼5대째 한국사랑 "린튼네 사람들"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외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민초들과 함께 뒹굴다가 지엄하신(?) 왕실과 인연을 맺기도 했던 이들은 또 일본 제국주의와 신사참배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기도 했다.대전의 한남대학교 안에는 주변의 대학 건물과는 다른 고풍스런 멋을 풍기는 한옥이 한 채 자리하고 있는데, 대학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돈기념관이 바로 그것. 인돈학술원이 사용하고 있는 캠퍼스 밖의 또 하나의 한옥 한 채는 지어질 당시의 옛 모습 그대로 옛 선교사의 족적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말로 ‘인돈’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구한말 외국인 선교사 윌리암 린튼을 기념하는 두 채의 한옥이다.한남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했던 윌리엄 린튼과 그의 가족들의 한.. 더보기
영국교회 역사로 본 청교도 개혁운동과 회심론 영국교회 역사로 본 청교도 개혁운동과 회심론서 론한국 장로교의 고려파 1세대들 중 박윤선을 제외하고 한상동, 한부선, 한명동, 전영창, 장기려 등은 경건에 관한 글이나 자료를 많이 남기지 않았으나 그들은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들의 경건한 삶을 보면서 가르침을 받고 그 감화 속에 경건과 신학을 익혀 왔던 세대로서 우리는 그들이 남겨준 경건에 대한 유산을 나누지 않을 수 없다.이들은 우리로 자신을 보지 않고 개혁주의 청교도정신의 열매인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로 안내 받도록 해주었다. 그들은 청교도들의 사상을 신앙과 생활로 균형 있게 정리하여 ‘정통’과 ‘순결’이라고 하는 청교도적 색깔의 표지(標識)를 우리에게 남겨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생각할 때 .. 더보기
1542, 칼빈의 제네바교회 교리문답 1542, 칼빈의 제네바교회 교리문답 John Calvin, 1509-1564Genevan Catechism / John Calvin produced a catechism while at Geneva(1541), which underwent two major revisions(1545 and 1560). Calvin’s aim in writing the catechism of 1545 was to set a basic pattern of doctrine, meant to be imitated by other catechists, which would not affirm local distinctions or dwell on controversial issues, but would serve as a pa.. 더보기
한국 최초 교회, 소래교회 이야기 1884년 6월 29일 황해도 장연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교회 (사진 좌-하) 1895년 기와 지붕의 한식교회 건물로 개축한 소래교회 (사진 좌, 우-상)한국 최초 교회, 소래교회 이야기124살 소래교회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래교회 초창기 모습ⓒ뉴스미션경기도 양지에 있는 총신대학교 교정을 오르다 보면 왼쪽에 기숙사 건물 사이로 기와지붕으로 된 작은 건물 하나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높이 솟아있는 종탑과 십자가는 이 건물이 교회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이 기와집 교회는 1883년 5월 16일,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소래마을)에 세워졌던 ‘소래교회’를 복원한 것이다. 2007년, 124살을 맞이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의 역사를 알아보자.조선 청년의 만남과 로스 선교사의 소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