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회개한 자만이 누리는 은혜다.
어제 JTBC 뉴스룸에서 서지현 검사가 한 성추행 피해자 인터뷰로 세간이 뜨겁다. 가해자인 고위 검사는 어느 교회의 안수 집사라고 한다. 영화 밀양은 영화가 아니라 우리 삶에서 여전히 실화인 것이다. 아래는 싸이 블로그에서 2012.05.26 00:59에 했던 포스팅이다. 싸이를 티스토리로 옮기는 중이다. --------------------------------나찌가 공산당을 끌어냈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야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끌어냈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야 조합원이 아니었다. 그들이 사회주의자들을 감금했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야 사회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들이 유대인을 감금했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야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를 끌어내자, 아무도 없었다,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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